/ 2018. 11. 7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은 지난 8월에 진행했던 서유럽 4개국 탐방에 이어 2019년 1월에 진행될 '유럽 가로지르기' 동유럽 5개국 참가자를 모집한다.
'유럽 가로지르기' 동유럽 5개국 편은 내년 1월 7일부터 16일까지 총 8박 10일 동안 진행되며, 동유럽 국가인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폴란드, 체코 총 5개국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동 시에는 참가자 전용버스를 이용해 이동하며, 특히 폴란드에서는 아우슈비츠 수용소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소금광산을 탐방할 예정이다.
'유럽 가로지르기'는 청소년이 직접 해외 국가를 탐방하며 각국의 다양한 음식, 건축, 생활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다른 국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부모님이 아닌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탐방을 하는 과정에서 독립심을 기를 수 있도록 조별활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련관에서는 참가자 학부모 및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전활동을 진행하며, 탐방국가에 대한 정보 제공, 탐방 진행시의 유의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탐방 종료 후에는 참가 청소년과 사후활동을 진행하여 탐방 사진과 영상 시청 및 사진콘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유럽 가로지르기' 동유럽 5개국 편은 14세∼20세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개인 여권 발급비 및 경비를 제외한 금액을 포함해 1인 330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수련관 방문 또는 수련관 홈페이지에 있는 참가 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j-youth.org) 또는 전화 (☎02-2250-05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