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노규호 중부경찰서장은 가수 한혜진씨를 범죄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 2018 3. 28
서울중부경찰서(서장 노규호)는 지난 21일, 가수 한혜진 씨를 범죄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혜진 씨는 서울중부경찰서 범죄예방 활동은 물론 경찰의 치안정책 등을 본인의 분야에서 활동하며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관내 범죄 취약지 여성안심귀갓길, 서민보호구역 등을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민·경 합동 범죄예방 어울림 순찰 캠페인에도 참여해 공동체 치안활동 동참을 유도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노규호 경찰서장은 "범죄예방은 시민과 경찰이 함께 할 때만이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홍보 파급 효과가 높은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만큼 민·경 협력을 통한 범죄예방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위촉식이 끝난 후 한혜진 씨는 노규호 서장, 노금석 중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장과 회원등과 함께 신당동 떡볶이 골목을 돌며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캠페인도 전개했다.
한편 한혜진 씨는 1987 MBC 강변가요제 입상, 1988 MBC 신인가요제입상으로 가수로 데뷔해 갈색추억, 사랑아 가자, 너는 내남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30년차 인기 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