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3. 11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과 서울시립미술관(관장 김홍희)이 협력해 오는 13일부터 4월 16일까지 충무아트홀 갤러리에서 '2015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서울시립미술관 대외협력전시 'SeMA Collection : 확장된 조각_Expanded Sculptur'를 개최한다.
양 기관은 2014년 2월에 미술문화교류 업무협약(MOU)를 맺고 전시, 공연, 교육 등으로 교류해 왔으며 2015년 대외협력전시 개최를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문화교류의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의 소장품 중, 조각 및 설치작품 20여점으로 구성됐다.
고명근 김기라 김신일 김인배 김태수 박혜수 배영환 전강옥 존 배(John Pai) 홍성철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작품으로는 존배(John Pai) Ansan(2008), 김인배 직각의 디스코(2010), 김신일 Eye Level, Divided Sight, Individuality(2010-2011), 고명근 Room-11(2011), 홍성철 String Mirror_open me_0229, 0272(2007)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