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전달

제2기 중구 인문학아카데미 최고위과정 원우회

/ 2014. 12. 24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개설 운영중인 중구 인문학 아카데미 최고위과정이 올해로 3기 수료생을 배출한 가운데 이들 원우회의 선행이 계속되고 있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연말을 맞아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9일 제3기 인문학 아카데미 최고위과정 원우회(회장 한장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에 이어 제2기 중구 인문학아카데미 최고위과정 원우회(회장 남상만)도 지난 17일 인현동2가 PJ호텔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최창식 중구청장에게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12월에도 제2기 수강생들이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어 올 2월에는 폭설피해를 입은 강원도민에게 구호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제2기 중구 인문학아카데미 최고위과정 원우회는 중구문화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남상만 회장이 학우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수석부회장으로는 김광욱 그랜드앰배서더 서울대표 이사가 맡고 있다. 부회장에는 홍기정 ㈜모두투어 네트워크 대표, 박혜숙 아카시아 호텔회장, 고문에는 김재용(주) 남대문시장 대표이사와 김유성 유원화인케미칼(주) 대표이사, 사무총장에는 외식업중앙회 중구지회 김영주 회장, 김승세 우리은행 중구청지점장이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