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홀 음악아카데미 정기연주회

더 보컬리스트… 성악교실 등 수강생들 노래실력 무대서 선보여

/ 2014. 10. 1

 

(재)중구문화재단 음악아카데미가 1일부터 4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더 보컬리스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1일에는 즐겁게 배우는 성악교실, 2일에는 듣고 배우는 성악교실, 3일에는 뮤지컬 아르떼 기초 발성반, 4일에는 정통성악교실이 공연한다.

 

'더 보컬리스트'는 충무예술아카데미에서 성악과 뮤지컬 넘버를 배우고 있는 수강생들의 작은 음악회이다. 매년 가을마다 펼쳐지는 연주회는 지난 1년 동안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노래 실력과 향상된 자신감을 무대에서 선보임으로써 생활 예술가, 혹은 미래의 연주자로서 관객과 소통하는 방법, 교감하는 자리로 준비된다.

 

이탈리아 정통성악 기법에 따른 발성연습과 우리나라 가곡을 중심을 배우는 '정통성악교실', 성악적 가창의 A to Z까지 기본기를 갖춰 단계적으로 발전시키는 즐겁게 배우는 성악교실, 소프라노와 테너 두 젊은 성악가가 수업하는 듣고 배우는 성악교실의 클래식 성악교실 3개 반의 공연을 비롯해 뮤지컬전문극장에서 특화된 뮤지컬 넘버 레퍼토리를 완성하는 뮤지컬아르떼 기초발성반의 연주까지 각양각색의 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