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인協 김화인 회장 연임

제2차 정기총회서 선출… 부회장·감사등 임원진도 구성

 

지난달 29일 손기정문화센터에서 중구문인협회 제2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화인 현 회장을 제2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문인협회 중구지부(중구문인협회)가 지난달 29일 손기정문화센터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화인 현 회장을 제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국장은 강님씨로 임명했으며, 고문에는 최윤표, 부회장 박용호, 김봉집, 홍순옥, 임보선, 감사 이종림, 류한상, 이사 고정애, 홍순금, 김수년, 변정용, 최무송, 양창부, 남태승, 조성훈, 이종택, 사무차장 정유진, 진병일, 총무 배수현씨등 제2대 임원진도 새로 구성했다.

 

2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화인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중구 문인들의 친목도모와 흩어져 있는 중구문인들을 한 울타리에 모셔 한 식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타 지역 문학회와도 연계해 더욱 성숙된 문인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구문인협회는 (사)한국문인협회로부터 2009년 10월 29일(문협 제2009-429) 인준을 받아 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중구문협회보' 와 '중구문학'을 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