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웰다잉문화협회(회장 이태영)가 2025년 1월 12일 창립한 후 첫 일정으로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대문형무소 역사 탐방을 실시했다. 그리고 운영진이 구성된 만큼 웰다잉 교육과 강의를 책임있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것이다. 이태영 회장은 “우리 선조들의 독립에 대한 애절함을 느끼면서 자신의 희생을 감수하고 일제와 싸워 온 걸 보면서 우리도 나라를 항상 먼저 생각하며, 교육을 해야겠다고 느꼈다”며 “나라 없는 설움으로 모진 핍박을 받은 선열들을 생각하면 나는 지금 과연 무슨 생각으로 살아 가는 가를 뒤돌아 보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고향이 서울 서대문구 영천인 나는 어릴 적에 독립문을 들락 거리면서 커왔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대한웰다잉협회를 위해 의미 있는 장소에서 첫 탐방을 실시했다”며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는 이프리카 속담을 생각하며 다시 한번 다짐해 보는 희망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웰다잉 강사 및 상담사 과정 제21기 수강생을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일정은 3월 8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30시간이며, 교육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다. 매주 토요일은 대면, 비대면으로 동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2024년 11월 말 수도권에 내린 폭설로 인해 충무스포츠센터 실외골프연습장의 골프망이 파손됐지만 신속히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월 11일부터 정상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당시 폭설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골프망 파손으로 45일간 시설 이용이 중단돼 주민과 이용객의 체육시설 이용에 차질이 발생했다. 공단은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구청 주무부서와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골프망 보수공사를 추진했고, 공사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책임자인 이사장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여 공사를 원활하게 마무리했다.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골프망 보수공사를 통해 주민들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실내골프장의 타석 시스템 교체와 인조잔디 보수 등 추가적인 개선 공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회장 이창환)는 지난 1월 15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 및 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한술 명예회장, 김정전 조걸 고문, 수석부회장, 부회장,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재적정원 97명 중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2025년 사업계획은 △3월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이사회 3회 △회장단 회의 4회 △경영애로해소위원회 2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간담회 행사로 기관장 초청 간담회 3회, 임원 워크숍 2회, 상공회장배 골프대회, 송년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 사업으로는 실무교육 월 평균 3회, 5월엔 제21기 CEO과정 개강과 조찬 포럼 4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영상담사업은 서울시 지침에 따라 각 25개구 상공회 별도 운영에서 서울상공회의소 통합운영으로 변경됐다. 중구상공회 산하 골프회(회장 김기화), 산우회(회장 정구), 아우름 봉사단(단장 박선영), 컬처클럽(단장 임수연)도 각각의 계획에 맞춰 내년 일정을 진행 할 예정이다. 기타사업으로는 행복 나눔 판매전 및 글로벌 무역 인재 육성 등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1월에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고 할인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에게 2월부터 12월까지 세액의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납부해야 하지만, 1월에 연세액으로 한꺼번에 납부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3월, 6월, 9월에도 가능하지만,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 할인이어서 1월에 납부해야 가장 혜택이 크다. 신청은 중구청 지방소득세과를 방문하거나 유선(☎3396-5210)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서울시 지방세 납부 시스템(http://etax.seoul.go.kr)에 접속하면 누구나 쉽게 연납을 신청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연납을 이용한 납세자의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우편이나 전자메일로 납부서가 자동 발송된다. 자동차세를 연납 후 차량을 매각하거나 폐차한다고 해서 손해를 보는 일은 없다. 자동차세 연납 후 해당 차량의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게 되는 경우, 소유권 이전일(폐차 말소일) 이후의 자동차세는 자동 환급된다. 중구는 현재 등록된
서울 중구가 설 명절을 맞아 소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벤트를 개최한다. 신중앙시장과 신중부시장은 23일에서 27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신중앙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신중부시장에서는 국산 수산물을 구입하는 경우, 3만4천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천원 이상이면 2만 원 등 1인당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동화동 골목형상점가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4만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을 환급해 주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하고, 신평화패션타운은 23일 21시 이후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래떡을 증정하는 행사를 개최하며 설 명절 준비를 돕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행사에 참여해 명절 상차림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며 “시장 상인과 중구민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이 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중구의회(의장 소재권)는 1월 16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구지구협의회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자율참여 성금으로 각종 재난, 재해 이재민 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중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위한 모금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소재권 의장과 조미정 의회운영위원장,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구지구 협의회 노순이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적십자회비 모금 현황 및 사업 추진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복지 현장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적십자사 임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재권 의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자원봉사, 취약계층 지원 활동 등 인도주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문중호)은 지난 1월 15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총지배인 최혁진)와 함께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자립지원 프로그램 “드림블라썸아카데미”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이번 기부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미라클 크리스마스(Miracle Christmas)” 패키지에 드림블라썸아카데미 굿즈를 함께 구성해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에 대해 객실 1개당 1만원을 적립해 기부함으로써 고객들에게도 나눔의 의미를 전하며 보다 뜻깊은 연말을 선사했다. 특히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합리적인 가격과 드림블라썸아카데미 굿즈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이 담겨 있어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최혁진 총지배인은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나눔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문중호 관장은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단독으로 진행되는 기부가 아닌, 고객들의 참여를 통해 이뤄진 기부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성장 지
서울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곳곳에 500개소 이상의 정원을 조성해 도심 속 녹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작년 3월 서울시는 2026년까지 서울 곳곳에 1천7개소의 정원을 조성하는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발표했고, 지난해 12월까지 총 536개소, 42만㎡에 이르는 매력·동행가든을 조성했다. 작년 조성된 매력·동행가든 총 536개소 중 서울시 사업으로 직접 재원을 투입해 조성한 정원은 369개소 33만㎡, 정원도시 정책에 부응해 자치구 자체 예산으로 조성한 정원은 167개소 9만㎡였다. 자치구별로는 지난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였던 뚝섬한강공원이 있는 광진구가 110개소로 가장 많은 정원이 조성됐으며 성동구 40개소, 마포구 28개소가 뒤를 이었다. 면적별로는 노원구(4만8천236㎡), 관악구(3만9천467㎡), 강서구(3만8천917㎡), 광진구(3만1천784㎡) 순이었다. 특히 전체 536개소 중 나대지, 콘크리트 포장지, 사유지 보상 등 기존 녹지가 없던 공간에 새롭게 정원을 조성한 곳이 156개소 22.7만㎡로 전체 정원의 53.8%를 차지했으며, 훼손되거나 잘 관리되지 않았던 공간을 업그레이드한 정원은 380개소 19.4만㎡였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겨울 모기 유충 제거로 여름 모기 박멸에 나선다. 구는 1월부터 4월까지 친환경 유충 구제 사업을 추진하며, 주거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모기 유충 한 마리를 제거하면 성충 500마리를 없애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겨울철 선제적인 모기 유충 제거가 주목받는 이유다. 특히 겨울과 해빙기는 모기가 주로 지하 하수구와 정화조 등 따뜻한 환경에 머물러 있어, 이 시기에 방역하면 높은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중구는 단독주택과 빌라, 연립주택 등 소규모 주택 지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유충 구제제를 투입하며 정화조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정화조 환기구에는 방충망을 설치해 모기의 번식 경로를 원천 차단한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모기 방역 소통폰(☎010-8684-3404)’으로 이름과 주소를 문자로 전송하거나, 중구보건소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유선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신청이 완료되면 ‘찾아가는 방역특공대’가 직접 출동해 유충 구제 작업을 진행한다. 방역 완료 후에는 결과를 문자로 제공해 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중구의 동절기 방역은 이미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