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는 7월 4일 제309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선출했다.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에는 국민의힘 김현기 의원(강남3), 부의장에는 국민의힘 남창진 의원(송파2), 더불어민주당 우형찬 의원(양천3)이 각각 선출됐다. 의장·부의장 선거 이후 곧바로 진행된 개원식에서는 제11대 서울특별시의원의 선서와 김현기 의장의 개원사, 시장·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현기 신임의장은 “이번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는 역대 어느 의회보다, 전국 어느 광역자치단체 의회보다 빨리 개원했다”며 “한발 빠른 개원을 진행한 것은 11대 의회가 ‘일하는 의회’로 빠르게 전환해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이 보여준 기대에 적극 보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에 협조해 준 국민의힘 최호정, 더불어민주당 정진술 원내대표에게 의장으로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함께하는 서울의 전진 △미래세대를 위한 서울교육의 개혁 △의회 주도 서울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서울의 전진을 위해 사회적 약자 보호, 청년 등 섬세한 일자리 마련 체계 구축, 골목 상권 재건, 재개발과 재건축 활성화로 안정적인 주택 공급 등 서울시 역점 사업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7월 6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2차 특수교육실무사 연수’를 온라인 플랫폼 기반 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실무사 자신의 스트레스를 정확히 이해하고 마음 건강을 물론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빛깔의 아이들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내용은 ‘행복 습관을 위한 마음 관리와 소통’을 주제로 하며, 스트레스와 힐링, 자신에 대한 연민의 공감, 자기감정 조절을 통해 교육 활동 지원 중에 겪게 되는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과 솔직하게 소통할 기회가 됐다고 했다. 강연은 위주교육컨설팅 홍선영 대표가 진행했다. 연수를 통해 자신이 지원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해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공감해줄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중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특수교육실무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성과 다름을 존중하는 통합교육 기반을 마련토록 노력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는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을 기념해 시민과 소통하기 위한 다채로운 시민참여 온라인 이벤트를 7월 한 달간 진행한다. 먼저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 시민 응원 한 줄 이벤트를 서울시의회 블로그(blog.naver.com/seoulcouncil)에서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서울시의회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로그인 후,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을 응원하거나 축하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총 200명을 선정, 5천원∼5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4일 서울시의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를 통해 응모된 응원․축하 댓글 중 인상적인 댓글을 따로 모아 재미있는 영상으로 제작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서울시의회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7월 11일 오후 2시부터는 서울시의회 SNS 캐릭터 ‘해통이’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2만5천 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한다. 서울시의회 SNS 캐릭터 ‘해통이’는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밝은 성격의 아기 사자로, 이모티콘은 늘 서울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서울시의회의 일상을 해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관내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7월 5일 ‘우리 아이, 스트레스 관리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로 생명존중 학부모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학생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 초등학생의 27%가 코로나19 이전보다 우울감이 커졌고, 중·고생 12.2%가 중등도 이상의 우울함으로 조사됐었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는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학생 자살·자해를 예방하고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2022 생명존중(학생 자살·자해 예방) 학부모 교육’을 기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연수를 신청한 관내 초·중·고 학부모 300여명은 △스트레스 유형 △건강한 스트레스 관리법 △학생 자살·자해 시도 시 부모의 대처 방법 등을 주제로 2022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지원사업 운영매뉴얼을 개발한 이은진 교수와 함께 사례중심의 대응 방안을 학습할 예정이다. 연수 운영은 실시간 온라인 쌍방향으로 진행되며, 질의·응답 시간을 제공해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는 “학생의 스트레스 관리, 자해 및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
김길성 중구청장이 때 이르게 찾아온 찜통더위에 주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나섰다. 지난 7월 2일 폭염경보가 '주의' 단계에서 '경계'로 상향조정된 가운데 폭염대응을 강화한 것이다. 김 구청장은 취임 첫날인 1일 폭염경보가 최초 발령됨에 따라 즉시 폭염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했다. 독거어르신 등 폭염피해 취약 주민 2천90명과 구청 직원을 1:1로 매칭해 즉시 전화로 안부를 확인했다. 연락이 되지 않거나, 온열질환 등이 발생한 경우, 소속 동주민센터 직원과 의료진이 즉각 방문해 응급처치를 진행하기도 했다. 더불어 '폭염취약계층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마련했다. 폭염으로 인한 실직·휴폐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는 생계비를 지원하고, 온열질환으로 의료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는 의료비를, 전력·물 사용 증가로 공과금을 부담하기 어려운 가구에는 최대 100만원의 공과금을 지원한다. 폭염대응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초수급자 등에 에어컨 143대, 선풍기 160대도 지원한다. 양산·썬크림·스포츠타월 등 8종의 물품을 담은 '폭염예방키트' 또한 1300개 제작해 폭염 취약계층에 배포한다. 냉방용품을 미처 갖추지 못한 가정을 위해선 실내 무더위 쉼터 6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6월 29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9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자치신문사를 비롯해 전국에서 발행되는 34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는 전지협은 2004년 매년 6월 29일을 ‘지역신문의 날’로 공식 제정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방송인 이단비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수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강령 낭독, 대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민선 풀뿌리 지방자치가 실시된 1995년을 전후로 많은 지역신문이 창간돼 발행되고 있지만 아직도 좋은 환경은 아니다. 인터넷신문과 유튜브의 난립으로 인해 인해 시장이 혼탁해졌다”며 “이럴 때일수록 지역신문들이 솔선수범해 언론의 사명인 공론직필을 준수하고,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감시와 비판의 기능을 통해 성공적인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 서나가겠다. 지역신문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국회의원
김길성 중구청장이 취임 첫날인 7워 1일, 침수취약지와 화재 발생지를 점검하는 등 현장순찰로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와 강풍에 화재까지 발생함에 따라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나선 것이다. 김 구청장은 출근 직후 중구청 5층에 마련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풍수해 대비상황 브리핑을 가졌다. 이후 곧바로 침수 취약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급경사로와 주민 거주지가 인접해 산사태 위험이 있는 응봉근린공원 절개지와 남산 자락 위험시설을 찾아 토사 유출 방지망 등이 제 기능을 하고 있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동국대 빗물저류조를 찾아 충분한 용량의 빗물 저장공간이 확보되었는지도 점검했다. 골목길마다 빗물받이를 확인하며 배수상태를 살피는 것도 잊지 않았다. 직후에는 화재가 발생한 명동 소재 빌딩을 찾았다. 피해 규모를 직접 확인하고 소방관을 위한 냉풍기, 얼음생수 300병을 지원하는 등 조기에 화재가 진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 구청장은 “공사장, 급경사지, 지하시설 등 침수취약시설 540개소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과 “화재발생 취약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서울중부소방서(서장 이정희)는 6월 23일 오전 남산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에서 안전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중구청, 한국삭도공업주식회사, 중부소방서 등 3개 기관이 참여하고 지휘차, 구조버스 등 차량 8대 인원 42명이 동원됐다. 훈련 진행은 운행 중이던 남산 케이블카가 원인 불명의 고장으로 운행이 중지된 상황을 부여하고 내부에 고립된 승객을 신속하게 인명구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재홍 재난관리과장은 “지속적인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해 위기상황 대응능력 향상으로 재난상황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당1·2·3동새마을금고(이사장 장명철)는 7월 1일 창립 제46주년을 맞이 신당동지점 강당에서 기념행사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지원사업은 금고에 많은 성원을 아끼지 않는 고객들의 자녀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는 미래 인재양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2000년부터 22년간 꾸준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표 장학생 4명을 포함해 대학생 16명(1인당 100만원)과 고등학생 12명(1인당 50만원)에게 총 2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신당1·2·3동새마을금고는 지난 1976년에 설립, 올해로 창립 46주년을 맞아 ‘안정적인 자산운영’과 ‘윤리경영’으로 튼튼한 내실을 다져오고 있다. 행사일 현재 경영 평가 1등급, 신용·공제자산 8천550억원, 이익잉여금 335억원의 유보금을 보유하고 있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룩해 더욱 주목되고 있다. 배당금 지급에 있어서도 꾸준한 이익 창출을 통해 매년 높은 배당률을 지속하고 있으며, 2021년 역시 출자 평균 배당률 연5.45%(출자배당 연3.5% + 이용고배당 평균 연1.95%)를 지급하는 등 4년 연속 연 5%대의 고배당
2022년 7월 1일 부터는 개인정보 보호와 원활한 고객응대를 위해 상담사와 지사직원을 통한 건강보험 증명서 전화발급이 중단된다. 공단의 증명서가 금융활동이나 복지행정서비스 등에 활용되면서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상대적으로 보안성이 취약한 전화신청 발급을 중단하게 됐다고 공단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정부24를 통해 발급되는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증명서 중 전화 신청 발급이 가능한 경우는 공단의 건강보험 증명서가 유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은 단순상담업무를 경감해 국민이 더 궁금해 하고, 세심한 상담이 필요한 업무에 집중해 대국민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건강보험 증명서 발급을 원하는 고객은 공단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 등 ‘증명서 비대면 발급 채널’을 이용하시면 빠르고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개인 고객’은 공단 홈페이지와 The건강보험 어플, 정부24 홈페이지와 어플에서 인증서(공동, 간편 등) 로그인 후 발급받을 수 있다. 전국 주민센터와 지하철 등에 설치된 무인민원 발급기를 통해 수수료 없이 발급받거나, 1577-1000에 전화 후 ARS를 통한 셀프발급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