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 활동중인 옥재은(국민의힘, 중구2선거구)의원은 9월 2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울중구지구협의회와 서울광희초등학교가 주최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한국 음식문화 체험’에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희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서울중구협의회 관련자, 다문화가정 학생 등 25여 명이 참석, 학생들과 함께 한국 전통음식인 떡을 함께 만들며 한국의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명절을 준비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옥재은 의원(국민의힘, 중구2선거구)은 관내 서울광희초등학교는 서울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돼 다양한 다문화교육의 일반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옥재은 의원은 “다문화 가정 학생은 가정환경, 이주 배경 등에 따라 차이가 크다. 학생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파악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며 “다문화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가정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서로 소통하고 편견을 줄이는 문화가 만들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의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중구 관련 2022년 제2회 서울시와 시교육청 추경예산으로 143억 8천 3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월 7일 밝혔다. 제312회, 제313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서울시 예산 100억 800만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43억 7천 500만원이 추가 편성됐다고 밝혔다. 옥 의원에 따르면, 이번 예산 편성 중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중구 남산공원에 위치한 (구)남산창작센터를 ‘온라인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로 리모델링(65억 6천 100만원)하는 사업이다. 스튜디오에는 XR(확장현실) 및 VFX(시각 특수효과) 스튜디오를 비롯한 녹음실, 편집실 등이 조성되며, 조성 뒤에는 예술인의 코로나 위기 대응을 위해 비대면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창작 활동 공간으로 활용된다. 스튜디오는 12월 준공, 내년 상반기 중에 개관될 예정이다. 그 밖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남산공원 남측순환도로 배수로 정비(3억원) △청계천 가로수 보호틀(태양광) 설치(2억원) △서울로 7017 운영관리(3억 5천만원) 등 6개 사업에 100억 800만원이 반영됐다
지상욱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중구·성동구을)은 9월 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의힘 소속 구청장, 시‧구의원들과 함께 지역 전통시장을 돌며 장보기를 하고 상인들의 민원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많은 상인들은 경기침체로 인한 애로사항을 토로하면서 다양한 전통시장 관련 민원과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약수시장에서는 전선지중화 사업의 조기착공과 교통안전 시설환경 개선 민원과 함께 잦은 수해에 대비한 침수 방지 시설 설치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지상욱 위원장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공감하고 위로했다. 지 위원장은 “오늘 전달 받은 상인여러분의 예산지원요청과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이 장사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중구청과 서울시, 정부에 제도개선과 지원을 적극 건의하겠다” 고 밝혔다.
서울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9월 6일, 남대문시장과 중앙시장, 약수시장, 방산시장 등 전통시장을 잇따라 찾아 실태를 파악하고 상인들을 위로했다. 이번 방문는 코로나19 재 확산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길기영 의장,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의원, 송재천 의원, 조미정 의원등은 점포 곳곳을 일일이 돌아보며 연신 상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영업난이 길어지면서 존폐업을 고민한다는 한 상인의 토로 앞에서는 현실적인 지원 방안과 대책을 놓고 즉석에서 열띤 논의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남대문시장 상인회와의 면담도 진행됐다. 의원들은 상인들의 애로사항부터 주차장 문제 및 아케이드 추진현황까지 꼼꼼히 챙겼다. 중앙시장에서는 직접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시장 홍보에 나섰으며 이어서 방문한 약수시장에서는 지난 7월,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약수지구단위계획안 결정(변경)안 수정 가결과 관련해 시장 상인들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반응을 살피기도 했다. 현재 유휴 공간인 방산 시장에 위치한 옛 을지어린이집의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현장 방문도 함께 이루어졌다. 휴게 시설 등의 복합커뮤니티 시설로 활용
추석 대목을 앞두고 있지만 전통시장은 예전과 같은 활기를 잃은 지 오래다. 가파른 물가 상승과 추석 전 코로나 재확산 우려로 깊어가는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중구의회 소재권, 양은미, 허상욱, 손주하 의원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 4명은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5일, 중구 인현시장과 중앙시장을 찾았다. 의원들은 시장 내 점포들을 하나하나 찾아가며 상인들의 손을 마주 잡고 오랜 시간 대화를 이어나갔다. 애로사항을 주의 깊게 경청한 의원들은 상권 회복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놓고 상인들의 의견들을 꼼꼼하게 챙기며 현장의 민심도 세심히 살폈다. 추석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한 의원들은 지나가는 방문객들에게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달라”고 당부하며 시장 홍보에도 발벗고 나섰다. 의원들은 “현장 방문에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며 지역 상권 회복에 최선을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훈훈한 정과 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울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8월 31일,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중구의원과 의회 직원들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 및 ‘의원 전문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폭력 예방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을 초빙해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왜곡된 성인식 문화를 개선하는데 필요한 의정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서 의원 전문성 향상 교육도 실시했다. 김용석 강사를 초빙해 9월 실시될 정례회를 대비, 예산심사, 행정사무감사 등의 실무 노하우 및 전략을 익힐 수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구체적인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병행,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길기영 의장은 “오늘 교육이 우리 지역사회의 복리증진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이후에도 의정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의정능력 향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울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8월 30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에 들어가 의회운영위원장에 이정미 의원, 행정보건위원장에 송재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앞서 지난 7월, 의회는 제271회 임시회에서 원구성을 마쳤으나, 선출된 상임위원장(의회운영·행정보건)들이 수락 연설을 하지 않음에 따라 50여일 가까이 상임위원장 자리는 공석으로 남겨지게 됐었다. 그간 의회는 총 6차례에 걸쳐 공문을 발송해 공식적으로 위원장직 수락을 요청해 왔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고 결국 8월 29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다음날인 30일 제3차 본회의 회의 시작 전까지 위원장직 수락 답변이 없을 경우 상임위원장 선출을 실시할 것을 최종적으로 공표했다.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 4명이 원구성 자체에 대한 반대를 표명하며 본회의장을 퇴장함에 따라 앞서 예고한 대로 의회에서는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했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이정미 의원이 출석의원 5명 중 4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행정보건위원장에는 송재천 의원이 출석의원 5명 중 4표를 얻어 당선됐다. 한편 의결정족수 미달로 상임위원회 부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출은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국회의원(중구성동구을, 정무위원회)은 고용부터 수당까지 청년에 대한 종합지원방안을 담은 ‘청년지원패키지 3법’을 발의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와 대내외적 경제위기로 인해 청년실업률이 증가하고 있다. 국가 경제활동의 주체로 나서야 할 청년들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고 시대의 경제난 늪에 발목 잡혀 있는 상황이다. 박성준 의원이 발의한 ‘청년지원패키지 3법’은 청년에 대한 포괄적 지원방안을 담고 있다. 청년 고독사 문제 예방·지원, 청년고용의무비율 제고, 저소득층 청년수당 지급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청년들이 사회의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미래와 경제발전의 틀을 만들어가겠다는 것이다.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개정안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청년들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미취업자 청년고용의무 기준을 현행 3%에서 6%로 늘리고, 2023년까지의 고용 의무 기간을 2028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년수당 지급 근거를 규정한 ‘청년기본법’ 개정안은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 정도의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청년수당을 저소득층 청년에게 지급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