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재은 시의원 “다문화 학생맞는 맞춤형 교육 필요”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한국 음식문화체험’에 참석
전통음식인 떡을 함께 만들며 한국의 문화 몸소 체험
“서로 소통하고 편견을 줄이는 문화조성 위해 지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 활동중인 옥재은(국민의힘, 중구2선거구)의원은 9월 2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울중구지구협의회와 서울광희초등학교가 주최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한국 음식문화 체험’에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희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서울중구협의회 관련자, 다문화가정 학생 등 25여 명이 참석, 학생들과 함께 한국 전통음식인 떡을 함께 만들며 한국의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명절을 준비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옥재은 의원(국민의힘, 중구2선거구)은 관내 서울광희초등학교는 서울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돼 다양한 다문화교육의 일반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옥재은 의원은 “다문화 가정 학생은 가정환경, 이주 배경 등에 따라 차이가 크다. 학생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파악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며 “다문화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가정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서로 소통하고 편견을 줄이는 문화가 만들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