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인증서를 받았다고 11월 29일 전했다. ‘인권경영 시스템인증 제도’는 국제사회의 인권경영 이행요구 및 정부의 인권경영 강화정책에 따라 제정된 시스템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침과 목표를 정하고 실행요건을 갖추었는지를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인권존중·사람중심의 인권경영 선도기관’을 목표로 △인권 전담부서 운영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중대재해 대응추진단 운영 △인권영향평가 3회 연속 1등급 획득 △통합 인권침해 신고시스템 구축과 인권침해 구제절차 매뉴얼 수립 △2년 연속 인권경영실적 보고서 발간 △감정노동자 스트레스 관리 클리닉 운영 및 공영주차장의 장애인 편의시설 확대추진 사업 등을 실시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서를 2년 연속 인증 받을 수 있었다. 경화수 이사장은 “공단이 2년 연속 인증을 획득한 만큼 인권친화경영 시스템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며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상인과 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따라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동화동 주민센터에서 3회 5시간에 걸쳐 동화동 상인회 대상 홍보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30여명의 상인들이 고객 서비스업 경쟁력 강화, 지역상권 마케팅 활용 방안, 소통과 CS마인드 개선 등에 대한 전문가의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동화동 상권은 식당 35개소, 미용실 16개소 등 점포 110개가 신당역 인근 목포낙지부터 문화교회까지 분포돼 있다. 상인회 회원 70명이 뜻을 모아 2021년 10월 27일에 서울시 중구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후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교육, 방문객 이벤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24일에는 교육을 이수한 상인들이 모여 수료식도 가졌다. 바쁜 가운데 틈틈이 교육에 참가한 상인들은 “가게를 홍보하고 고객을 응대하는데 자신이 생겼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또한 메타버스(가상공간)관련 사업을 준비하는 사업가,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인력양성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4주과정 80시간의 교육을 통해 △기초과정(메타버스 서비스의 이해 및 VR등 제작 실습) △응용과정(3D를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사)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회장 박중현)는 지난 11월 22일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 ‘패션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첫째, 동대문 패션상권 지원센터 운영, 둘째, 동대문 소상공인 중심의 상권 재구조화 추진, 셋째, 패션상권 정보 및 업계 현장 조사 등 DB 구축의 3가지 사업을 중심으로 동대문상권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오세훈 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어려운 동대문패션상권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필요한 지원을 할 것이며 상권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중현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장은 “동대문패션타운 개설 61년 만에 처음으로 맞춤형 지원센터를 구축해 준 서울시에 상권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며 “ddp패션몰 4층에 자리한 ‘동대문패션상권 지원센터’의 사업 방향과 조직 구성이 구체화 되면 오픈 행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자 동대문패션특구 수석부회장, 김영복 동대문패션특구 이사, 조혜정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일반인쇄부회(간사장 이태영)는 지난 11월 21일 PJ호텔 카라디움홀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태영 간사장이 참석자 전원의 신임을 받아 만장일치로 간사장으로 재선출됐다. 이번 일반인쇄부회 정기총회는 한우석 전 연세대학교 교수의 디지털 인문학 강연으로 시작됐다. 한우석 교수는 “앞으로 로봇·인공지능이 경영인들의 조력자가 되는 시대가 온다”면서 인공지능에 윤리를 학습시키는 디지털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곳의 모인 인쇄인들은 과거형이 아닌 미래형 리더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서울인쇄조합 김남수 이사장을 대신해 진용득 상무이사는 “설립 60주년을 맞은 조합의 역사를 돌아보면 수많은 역경을 이겨낸 저력이 있다”며 “내년 정기총회로 8년의 이사장 임기를 마치기까지 서울시장 간담회, 선거사무 등 조합의 남은 주요 일정을 차질없이 수행하겠다”고 축사를 대독했다. 한국레이블협회 김정전 회장은 “일반인쇄부회가 선두주자로 모든 이에게 모범이 되는 부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회원들의 안녕과 사업 번창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의 만장일치로 재선출된 일반인쇄부회 이태영 간사장은 “지난 4년을 돌아보면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지난 9월 26일 대전의 대형 아웃렛 지하 하역장에서 화재 사고로 대규모 인명피해(작업 중이던 근로자 등 7명 사망, 1명 부상)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 동안 대형 유통업체인 전국 207개 복합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긴급 점검을 시행하고, 그 점검 결과를 오늘(11월 14일) 발표했다. 이번 점검에는 전국의 근로감독관과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 총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하역장 및 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와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조치에 중점을 두고 현장을 확인했다. 점검에 앞서 고용노동부는 전국의 복합쇼핑몰 등 대형 유통업체 650여 개소를 확정하고, 이 중 지방고용노동관서에서 근로자 수, 이용객 수 및 산업재해 이력 등을 고려해 207개 복합쇼핑몰(지점)을 선정한 후 불시 점검에 나섰다. 그 결과 점검대상의 42%에 해당하는 87개 복합쇼핑몰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을 확인하고 시정을 요구해, 현재 개선조치가 모두 완료됐다. 최태호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일부 복합쇼핑몰에서는 대전의 대형 아웃렛 화재 사고가 발생한 지 1개월도 지나지 않았음에도, 해당 사고를 반면교사(反面敎師
사단법인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회장 한영순)는 11월 22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동대문 도매상가 회장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대문 상가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동행’ 발대식을 가졌다. 한영순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장은 이날 행사 ‘동행(동대문 상인 행복의 날)’ 프로젝트 발대식에서 “도매 상인들은 침체에 빠진 동대문 도매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스스로 준비한 자구책으로 온라인 3D몰과 더불어 전통 오일장 콘셉트(맛, 멋, 흥, 정)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세일 판촉 행사를 매년 11월 22일부터 5일간 시행해 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연말 세일 이벤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다”고 밝혔다. 내년부터는 첫째, 오프라인 도매상가에서는 각종 부스 및 매대를 통해 대폭적인 할인율을 포함한 대규모 세일행사를 진행하고, 둘째, 온라인에서는 사입자는 물론이고 소비자,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등이 모두 참여한 비주얼하고 트랜디한 도매상인들을 위한 온라인3D몰(DP)제작 오픈, 새로운 온라인 판매망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로 인해 불황이 이어지고 있고 동대문시장과 도매상가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임을 감안해 자구책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11월 22일은 ‘혼
신당1‧2‧3동새마을금고(이사장 장명철)는 지난 10월 31일 2022년 신당동 경로잔치 행사(신당동 주민센터 주최)에 세제종합세트6종 300개를 전달했으며, 11월 17일에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약수동 주민센터 주최)에 세제종합세트 6종 300개를 전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신당1․2․3동새마을금고는 관내 주민센터에서 10월 경로의 달 및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해 행사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뜻 깊은 행사에 함께 동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후원했다고 전했다. 신당1‧2‧3동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 쌀 지원’과 상인들을 위한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인 ‘출산장려금 지원’ 등 기타 복지사업으로 총 2억 9천949만원을 지원했고, 장학금 지원 사업으로 2억 2천350만원을 지급해 총 5억 2천299만원을 복지 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월 29일에는 중구청이 주최한 ‘2022년 중구민 한마음 걷기대회’ 행사에 자전거 8대(총 160만원)를 후원하며 기존 복지사업 외에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장명철 이사
중구 관내 상공인들의 경영활동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가 사무실을 확장해 을지로6가 중구구민회관 1층으로 이전했다. 이에따라 11월 9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중구상공회 사무국 확장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이전 기념식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의회운영위원장, 송재천 행정보건위원장, 조미정 복지건설위원장, 소재권 허상욱 손주하 양은미 의원 뿐만아니라 중구상공회 임원들과 회원들이 참석해 확장이전을 축하했다. 중구상공회 사무국에는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의 사무실은 물론 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교육장과 관내 50여개 우수상품 전시코너도 마련해 교육과 회원사들의 제품을 홍보토록 했다. 그리고 협찬한 회원들의 명단을 별도의 표찰을 만들어 상공회 사무실에 게시, 감사함을 잊지 않토록 했다. 김한술 중구상공회장은 “오늘을 발판으로 중구상공회가 한층 더 발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교육장은 회원사라면 누구나 무료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그간 상공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임원과 회원 여러분들의 덕분이라 생각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