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중구지회(지회장 김명곤)는 지난 13일 지회 회의실에서 ‘2021년도 새마을협의회 우수 지도자 시상식’을 개최됐다. 이 행사는 당초 2021년 12월 28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해를 넘겨 이날 개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서양호 구청장과 김명곤 새마을운동중구지회장, 김재성 새마을지도자중구협의회장, 김순자 중구새마을부녀회장, 남준희 새마을문고 중구지부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결의와 새마을노래는 생략한채 50명에 대한 시상식이 거행됐다. 이날 국무총리 표창에는 다산동부녀회 이봉숙,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는 신당동협의회 이성재, 신당5동 문고 이선구씨등 2명이 받았다.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에는 중림동 협의회 이준태, 을지로동 부녀회 최연희, 필동문과 박혜숙, 청구동문과 최길종 회장 4명, 서울시장 표창에는 청구동 김원일, 회현동 부녀회 정현숙, 김용성 지회이사등 3명이 받았다. 중구청장 표창에는 광희동 협의회 권현채, 약수동 협의회 박원식, 청구동협의회 정상현, 동화동협의회 하재성, 명동부녀회 김명옥, 필동부녀회 강성희, 청구동 부녀회 김인실, 신당5동부녀회 홍광자, 회현동 문고
지난 3일 중구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2021 중구민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청구동 김선애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청구동 김선애씨는 “위드코로나 시대 정책 사업으로 돈을 빌려주거나 유예하는 정책이 아닌 실질적인 보상정책의 강화와 함께 재난지원금 형태의 지속적인 지역적인 소비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자영업자 긴급자금 대출 혹은 세금을 다음 분기로 연기하는 정책은 현실을 모르는 정책이며 다 죽어가는 자영업자에게 오히려 비수를 꽂는 정책”이라고 지적하고 “이런 정책보다는 전기세나 수도세등 실질적인 비용을 줄이는 정책과 함께 주차단속 완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선애씨의 ‘중구에 다시 봄’ 체험수기 주요내용> 중구에 다시 ‘봄’ / 청구동 김선애 나와 아들은 카페를 운영하며 난 봉사활동을 겸하는 지극히 평범한 중구민이다. 어느 날 우한 폐렴으로 시작된 코로나19와의 질긴 악연이 시작되었다. 정부방침에 의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으로 영업방침이 달라졌다. 많은 카페가 식사대용 메뉴를 만들어 그에 대응했다. 우리 영업장도 일반음식점으로 허가가 되어있다. 허나 우린 메뉴를 바꾸지 않았다. 그 대신 건강하고 안전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중구청사 내 미디어매체와 SNS를 이용한 온라인 디지털 미술전시관을 새해부터 운영한다고 1월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구의 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미술작품들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내 신진 작가를 발굴·후원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구는 문화·예술 콘텐츠 업체 ㈜에스엔티넷(대표 이재훈)의 ‘폴스타아트’ 서비스를 도입해, 중구청사 내 설치된 미디어보드 등을 통해 미술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을지아트페어 참여 작가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매월 30여 점씩 선보인다. 작품은 중구 블로그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지역 내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균일가인 10만원에 판매하는 ‘을지아트페어’를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해 3년 연속 7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을지아트페어’를 주관하고 있는 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대중들에게 미술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미술 시장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구체육회(회장 최강선)가 매년 서울특별시체육회에서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체육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운영, 조직·행정운영 평가에서 당당히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생활체육이 멈춘 코로나 시대, 중구체육회는 기존 체육회 활동이 제한되면서 비대면 지도활동에 초점을 맞춰 동영상 제작, 배포, 보급, 이용, 줌(zoom)을 이용한 쌍방향 지도활동 등 사업운영 평가에서 월등한 성적을 얻었다. 일반인, 유아, 어르신으로 대상을 세분화해 대상별로 차별화한 맞춤형 비대면 체육 활동을 지원, 각 가정에서도 텔레비전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운동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제작했다. 또한 조직행정 분야에선 회원종목단체 관리·운영, 자치구체육회 운영 항목 평가점수 또한 2년 연속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아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강선 회장은 “2021년 한 해, 체육가족 및 중구민 여러분이 코로나 블루 속에서도 생활체육 실천으로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위기를 기회삼아 지도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니 2년 연속 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얻었고, 이를 원동력 삼아 내년에는 전 연령의 중구민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
국민체육진흥공단(경주사업총괄본부) 동대문지점(지점장 노태일)은 지난 10일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한 후원금 766만5천원을 광희동주민센터(동장 박종필)에 전달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광희동 내 저소득층 후원을 위해 광희동 주민센터와 10월부터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학 및 미취학 아동‧청소년들에게 ‘행복한 한끼’를 선물키로 했다.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1인당 36만5천원(온누리상품권)씩 전달되며 관내 결식아동들에게 든든한 끼니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노태일 국민체육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동대문지점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희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해 필요한 부분을 고민하고 도움 드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필 광희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지역문제에 관심을 갖고 뜻깊은 기부금을 전달해주신 국민체육진흥공단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방성훈) 충무스포츠센터와 회현체육센터가 지난 3일에 서울올림픽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시행하는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KSPO-45001)’을 획득했다.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KSPO-45001)은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시설을 발굴하고 인증을 부여해 체육시설 자체적인 자율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으로써 2018년 첫 시행 이후 매년 심사 기준과 조건이 강화돼 체육시설의 실질적 안전을 확보하고자 인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충무스포츠센터와 회현체육센터는 4개 분야 19개 항목 △관리체계분야 10개 항목 △안전·위생·시설분야 2개 항목 △안전의식도분야 3개항목 △공통필수 4개 항목을 평가받았으며, 시설안전 및 위험물 관리 등 시설물 안전관리 분야와 직원 의식 및 대응 매뉴얼 등 관리체계와 의식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번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방성훈 이사장 직무대행은 “중구를 대표하는 체육시설인 충무스포츠센터와 회현체육센터의 안전경영인증은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구민들이 우리 공단의 체육시설을 보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방성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2022년을 앞두고 희망과 기쁨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중구민 응원캠페인’을 12월 31일까지 구민회관에서 진행키로 했다. 이번 중구민 응원캠페인은 연말연시 지쳐있는 가족들이 중구구민회관(중구 을지로 소재)을 방문, 멋진 사진을 찍고,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 활동이다. 응원캠페인은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과 2022년도 희망카드를 적을 수 있는 ‘희망메시지 이벤트존’으로 운영이 되며, 중구 구민회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중구 청구동에 소재하고 있는 신일교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용해 달라며 김장김치를 보내왔다. 11월 26일 서희숙 동장이 직접 받은 김장김치 250 박스는 청구동의 기초생활수급자, 모자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