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5동(동장 김남희) 주민센터는 신축년(辛丑年) 설을 앞두고 관내 직능단체의 훈훈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5일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신당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주홍)에서 떡국떡, 사골, 모듬전, 한과, 대추, 밤 등 설명절 선물꾸러미 20박스를 만들어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장주홍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매년 설이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하고 있다. 이에 앞선 지난 4일 신당5동 주민센터에서는 신당5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준비한 설 명절 맞이 사랑의 쌀(10㎏, 20포)를 전달했다. 신당5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라병길, 여성위원장 이영미) 위원들은 매년 설․추석이면 쌀을 준비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오래된 전통이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생활이 더 어려워진 신당5동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가정에 성품을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신당5동이 되고 있다.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 대사가 인사차 서양호 구청장을 예방했다. 이는 서대문구에 있는 프랑스 대사관이 리모델링하게 됨에 따라 2년간 중구로 이사왔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구와 파리시 자치구와 문화등 교류협력부터 한국 지방자치단체의 코로나 선별진료소 운영과 방역 모범에 이르기까지 긴 대화를 나눈 것으롤 알려졌다. 서양호 구청장은 “프랑스 대사관의 중구 입주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머무는 동안 불편이 없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한불 양국의 우호와 협력에 작게나마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가수 영탁 공식팬카페 ‘영탁이 딱이야’의 오픈단톡방 ‘브라보 My 영탁’ 소속 팬들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월 27일 서울중구보훈회관(관장 박형구)을 찾아 영탁 이름으로 360만원 상당의 쌀 10㎏ 100포와 회원이 직접 만든 손 소독제 50개를 기부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는 영탁 팬클럽인 ‘브라보 My 영탁 방’ 60여명의 회원들로 영탁의 선한 영향력으로 작년 9월에도 중구보훈회관을 찾아 라면 50박스, 햇반 50박스를 기부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작년 7월 3일에는 무명시설 함께 살던 동네를 떠나면서 서울 광진구에 쌀 20kg 40포대를 기부하는 등 영탁을 알리기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구보훈회관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브라보 My 영탁’ 팬들이 보내온 쌀 10㎏ 한포와 마스크 10장, 직접 빚은 만두(김치, 고기) 1팩씩을 100여명의 회원들에게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가수 영탁은 2020년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2위를 차지해 인기가수로 부상하면서 2020년 12월 22일 현재 팬카페 회원이 5만2천여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방장인 후리지아를 비롯한 운영진들은 “브라보 My영탁 회원들은 영탁님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