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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직원 마음 건강 세심하게 살핀다

감정노동 고위험군인 사회복지 공무원과 민원 담당 직원 대상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불안·무기력증 등 진료비 실비 지원 상담 비용은 1인당 연간 40만원까지, 2023년엔 32명 114건 상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직접 챙긴다. 최근 일선 현장에서 민원인의 언어 폭력, 상습민원 제기, 제도적으로 불가능한 요구 등 각종 민원 대응과 직무 스트레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구는 직원들이 이러한 일을 혼자 감당하다가 자기도 모르는 새 마음의 병을 얻지 않도록 올해부터 ‘예방적 마음 건강 검진’을 실시한다. 대상은 감정노동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회복지 공무원과 민원 담당 직원 등을 우선으로 한다. 직원이 개별적으로 상담센터나 병원에서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 불안, 무기력증 등이 있는지 검사를 받고 비용을 신청하면 직원 1인당 20만원 이내에서 진료비를 실비로 지원한다. 검사 결과 치료가 필요한 직원에게 구는 전문 상담을 연계하고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하는 등 마음 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의 심리 회복 지원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던‘마음 건강 상담실’은 개선하여 운영한다. 지난해까진 정해진 상담센터에서 진행했던 마음 상담을 올해부터는 직원이 원하는 병원에서 자율적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상담 비용은 1인당 연간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엔 총

동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치매 검사 받으세요

중구, 3월부터 5월까지 동주민센터서 치매 선별 검진 진행 치매 환자·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체계적으로 치료위해서 올해부터 마음건강지수(S-GDS) 검진 병행 마음건강 상태도 확인

서울 중구가 3월부터 5월까지 동주민센터에서 치매 선별 검진을 진행한다. 치매 환자·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체계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치매 선별 검사(CIST)는 기억력, 주의력 등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로 1대1 문답 형식으로 이뤄진다. 검사는 중구치매안심센터 소속 간호사 등 전문 의료진이 실시한다. 10분가량 진행되고 비용은 무료다. 특히 올해부터는 마음건강지수(S-GDS) 검진도 병행해 마음 건강 상태도 확인해볼 수 있다. ‘선별 검진’에서 치매 전 단계로 판단되면 치매안심센터에서‘치매 진단 검사’를 받게 된다. 이후 치매로 진단받으면 혈액검사나 뇌 영상 촬영 등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에 연계한다. 저소득층은 검사비와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5천293건의 선별 검사와 853건의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75세 치매 고위험군은 1천75건을 검진했다. 올해에도 선별 검사 5천건을 목표로 올해 말까지 동주민센터뿐만 아니라 경로당, 복지관, 종교기관 등을 찾아가 치매 선별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검진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인지 저하로 인해 보건소나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편의

“농산물 직거래사업과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앞장”

한국외식업 중구지회 제59회 정기총회… 2024년도 주요사업계획안 등 의결 청소년 주류법 제도개선, 외국인 인력 수급, 농산물 직거래 시스템 등 구축 임기 1년의 중앙회 대의원에는 당연직(지회장) 1명과 선출직 8명 선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중구지회(지회장 신현수)는 지난 3월 11일 파티엔프렌즈 엘뷔하우스에서 재적대의원 120명 중 10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박성준 하태경 국회의원, 이혜훈 후보, 박영한 옥재은 시의원, 길기영 의장, 이정미 송재천 조미정 손주하 소재권 의원,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장, 각구 지회장등 많은 내빈들도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그리고 2023년도 중요사업 실적을 보고하고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감사보고 및 승인 △2024년도 주요사업계획안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24년도 월정회비 및 가입금 책정(안) 등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2024년도 중앙회 대의원을 선출했다. 임기 1년의 중앙회 대의원에는 당연직(지회장) 1명과 선출직 8명을 각각 선출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회원 권익 및 업권보호를 위한 사업, 단체의 위상정립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특히 △위생수준 향상 및 음식문화개선사업 △음식요금 안정관리 활동 전개 △농산물(식자재) 직거래 사업 추진 △홈페이지 운영 확대 △음식문화개선과 좋은식단점검 전개 △전국 유명음식점 탐방 및 기술전

중구민, 걷기 실천율 높고 고위험 음주율 낮다

중구 걷기 마일리지 제도, 건강지도자 양성등 정책 효과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분석, 건강통계 발표 ‘지역보건법’ 따라 전국 258개 시‧군‧구 보건소 매년 실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주민은 걷기 실천율이 높고 고위험 음주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다. 또 건강관리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중구와 인제대 산학협력단은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결과를 분석해 지난 2월 22일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긍정적으로 나타난 중구민의 주요 건강 이슈로는 고위험 음주율과 비만율, 걷기 실천율 등이 있다. 조사에 응한 중구민 중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은 11.1%로 서울시 평균(14.1%), 전국 평균(17.6%)을 밑돌았다. 비만율은 24.3%로 서울시 평균(28.2%), 전국 평균(32.0%)보다 낮았다. 걷기 실천율은 66.6%로 서울시 평균(63.5%), 전국 평균(48.1%)을 웃돌았다. 신체활동 실천율은 29.0%로 서울시 평균(24.3%), 전국 평균(22.8%)보다 높았다. 이는 중구가 시행하는 걷기 마일리지 제도, 건강지도자 양성을 통한 걷기 활성화 정책, 남산을 끼고 있는 지리적인 이점 때문으로 구는 분석하고 있다. 반면 남자 흡연율은 34.4%로, 서울시 평균(30.1%), 전국 평균(33.6%)으로 높고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88.

중구 등 서울 어린이에 안경 20% 할인쿠폰 제공

2월 15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 신청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안경 업체와 협력 안경 할인쿠폰 제공 새 학기를 맞아 스마트폰 등 어린이들의 눈 건강위해 할인 지원

서울시가 새 학기를 맞아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와 함께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눈 검진(시력검사)과 최대 20%의 안경 구입 할인을 지원한다. 작년부터 시작한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은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안경 업체와 협력해 안경 할인쿠폰(시력검진 포함)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사업 대상은 서울 거주 12세 이하 어린이(2011년 1월 1일 이후 출생, 초등학생 기준 41만명)가 있는 가정으로, 안경원에서 시력 검진을 받은 후 20% 할인된 가격으로 안경을 구입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기존 할인 행사제품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었지만, 올해는 기존 할인 행사제품도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3천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의 동참으로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매장이 전년(179개소) 대비 8배 가까이 많아져 서울시내 거의 대부분 안경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매장은 총 1천400개소로 △서울시안경사회 소속 1천218개소 △으뜸50안경 89개소 △다비치안경 36개소 △안경매니져 37개소 △오렌즈 20개소 등이다. 안경 할인쿠폰은 2월 15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중구, 취약계층에 선제적 자살예방사업 실시

‘자활근로자’ 100명 대상으로 선제적 자살예방사업 추진 선별검사에 심층상담, 정신건강의학과 연계 맞춤형 서비스 소중한 생명위해 스트레스·우울·음주 등 관한 교육도 실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자살 예방 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 상황 발생 전 적기에 개입해 자살 취약계층의 극단적 선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지역 자활센터를 이용하는 자활근로자’ 100명이다. 중구 주민의 정신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전명욱)가 자살 고위험군에 주기적인 선별 검사을 실시하고 필요시 전문가의 심층 상담까지 연계한다. 고위험군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해 이들이 극단적 선택의 기로에 놓이지 않도록 막겠다는 것이다. 우선 자활근로자를 대상으로 우울·불안·음주·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에 대한 자가 검진’을 연 3회 실시한다. 이를 토대로 변화 및 추이를 관찰해 심층 상담이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1:1 평가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을 통해 자살의 위험성, 치료 이력, 일상생활 영위의 어려움 등을 파악해 ‘정신건강의학과에 연계’한다.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트레스 및 우울,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교육도 진행한다. 극단적 선택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음주에 대해서도 회복지

중구민 건강증진에 한의사회 역할 강화키로

중구한의사회 제69회 정기총회서… 2024년도 사업계획안 등 확정 박차순 사무국장 20년 근속공로 중구·서울한의사회 감사장·표창장

중구한의사회(회장 송대욱)는 지난 1월 23일 프레지던트호텔 31층에서 회원 156명 중 76명(서면포함)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제69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3년도 세입세출 가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서울시한의사회장 표창에는 강준규 원장(광화문 자생한방병원), 김희동 원장(도손한의원), 중구한의사회장 표창에는 조선혜 원장(경희인한의원), 김종현 원장(남산경희한의원), 이원경 원장(자임당한의원)이 각각 받았다. 중구한의사회 박차순 사무국장은 20년 근속에 따라 중구한의사회장이 감사장을, 서울시한의사회장이 20년근속 표창장을 수여했다. 중구한의사회는 금년 한 해 동안 △중구한의사회 주최 학술세미나 등 학술사업 △해외 진료자원봉사, 어르신 종합무료진료, 허준 의료봉사(서울시한의사회) 지원 참여 등 대민 진료봉사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모금, 천재지변 발생시 의연금 모금 등 이웃돕기 △야유회·송년회·경조사, 공동구매 등 회원 친교 △의료질서 확립, 규격 한약제 사용등 자율정화운동 전개 △의권침해사례 적발 및 고발 등 의권옹호사업 전개 △중구관내 의약단체 교류 등을 추진키로

새마을중구협의회장에 최상기 후보 추대

2024년도 정기총회서… 부회장에 이규성·차상호, 감사에 김만봉·조용범씨

제17대 새마을지도자 중구협의회장에 최상기(60) 후보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지난 1월 18일 새마을중구지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재적 대의원 37명 중 24명(위임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 부회장에는 신당5동 이규성, 약수동 차상호, 감사에는 황학동 김만봉, 명동 조용범씨가 선출됐으며, 총무는 다음에 선임키로 하고 회장에 위임했다. 새로 선임된 임원의 임기는 3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새마을지도자 중구협의회는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봉)를 구성하고 1월 10일 선거를 공고했으며, 1월 11일 최상기씨가 단독후보로 접수했다. 이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자격심의를 거쳐 정기총회에 회부했다. 최상기 후보는 1년 출연금 300만원을 입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2023년도 주요사업실적을 보고하고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최상기 신임회장은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을 바탕으로 봉사와 나눔을 통해 회원들을 결집해 중구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열려있는 새마을지도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 회원 여러분들이 적극적

어르신 헬스케어센터 신당동에 개관

어르신들의 ‘씻을 권리’ 중구가 보장, 뜨끈뜨끈한 복지 실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목욕탕과 건강증진실을 갖춘 ‘어르신 헬스케어센터’를 지난 12월 4일 개관했다. 어르신들의 ‘씻을 권리’ 보장을 위해 중구가 직접 나섰다. 구는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자해 신당동(청구로8길 22)에 연면적 619.74㎡,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의 시설을 마련했다. 1층엔 남성 목욕탕, 2층엔 여성 목욕탕, 3층엔 스마트 헬스 기구가 설치된 건강 증진실이 있다. 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목욕탕 이용료는 1일 1천원이다. 건강 증진실은 월 단위로 이용 가능하며 이용료는 1만5천원이다. 구는 지난 14일 ‘어르신 헬스케어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주민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목욕탕 설계와 운영에서 구가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점은 안전이다. 어르신들은 목욕 전 반드시 혈압을 잰다. 고혈압이나 심혈관질환, 피부질환이 있으면 이용할 수 없도록 했다. 목욕 도중 몸에 이상이 오는 경우를 대비해 욕탕의 모든 자리마다 비상벨을 설치했다. 화장실에는 앉거나 서서 손이 닿는 위치뿐만 아니라 바닥에도 비상벨을 설치해 혹시나 쓰러져도 바닥 가까이에 있는 비상벨을 누르면 된다. 욕

감염 제로! 중구가 인증하는 ‘우리동네 안심병원'

종합병원 감염관리 전문간호사와 함께 현장 컨설팅 후 우수기관 선정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관내 의원 23개소를 감염 안전 우수 의료기관인 ‘우리동네 안심병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동네 안심병원은 소규모 의료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에게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의료기관에 대한 의료관련 감염 표준 예방지침서는 있으나, 1차 의료기관은 매뉴얼에 대한 현장 적용 능력이 다소 미흡하고 의료 인력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감염관리에 취약하다. 이에 구는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컨설팅을 제공해 기관의 자율적인 감염관리 능력을 높여왔다. 또, 의료기관의 자발적인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감염관리 우수기관을 ‘우리동네 안심병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지정 대상은 구가 진행한 감염관리 현장 컨설팅에서 4개 분야 50개 항목 중 ‘하’가 없고, 평균 점수 90점(100점 만점) 이상인 의료기관이다.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일 년 단위로 기존 기관에 대한 재평가와 신규 기관 평가를 진행한다. 올해 우리동네 안심병원으로 지정된 기관은 총 23개소로 기지정 기관 7개소, 신규 기관 16개소이다. 현장 컨설팅은 보건소 직원과 관내 종합

어르신 건강관리, 최우수구 선정

중구 청바지 학교, 서울시 방문건강관리사업 부문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서울시 ‘2023 방문건강관리사업’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청춘은 바로 지금’ 프로그램(이하 청바지학교)이 만성질환관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어르신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청바지학교는 몸이 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2∼3개월에 걸쳐 건강을 돌봐주는 중구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민(전문강사)‧관(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학(동국대 체육대학원)이 힘을 합쳐 △웃음치료 △근력강화 운동 △소근육 강화 운동 △치매예방 △문학치유 △원예치료 등 신체 건강과 정신건강을 고루 키울 수 있도록 균형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건강일기’, ‘감사일기’를 통해 일상을 기록하고 학우들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해 가는 과정도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참여자들의 만족도는 96점에 달한다. 청바지학교의 건강증진 효과는 대상자들의 프로그램 참여 전, 후 건강 상태 평가 결과를 통해 입증됐다. 신체허약점수는 7점에서 5.7점으로 감소했으며, 우울점수는 3.4점에서 2점으로 감소했다. 기초체력의 경우 신체균형을 잡는 능력이 77%, 유연성이 72%, 악력이 69% 개선됐다.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