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중부경찰서와 협력해 중구 관내 공중화장실 5개소를 대상으로 4월 1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불법촬영 범죄의 심각성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공중화장실의 안전점검을 통해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 범죄예방 진단팀(CPO)과 합동으로 △여성안심벨 작동점검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점검으로 진행됐으며, 불법촬영카메라 전용 탐지기를 이용해 보다 정밀하고 꼼꼼한 점검활동을 진행했다. 공단은 중부경찰서와 연계한 합동점검을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단은 5월 중 여자화장실 내 공용 1개가 설치됐던 여성안심 벨을 각 칸마다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여성안심 벨은 가까운 경찰서 112상황실과 연계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안심 비상벨로 위급상황에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중화장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한 시설관리에 더욱 더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성범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기에 범죄사각지대의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이용 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조성할 수
지역사회 영양사업 기간제 근로자 모집 중구보건소… 23일 오후 6시까지 접수 중구보건소에서는 기간제 근로자 1명을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영양사업(취약계층 돌봄 영양관리 등)으로 영양플러스 사업에 1명이다. 근무기간은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8개월이다. 취약계층 영양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식비를 포함해 매월 194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응시자격은 영양사 면허증 소지자이며 보건소 경력자는 우대된다. 접수기간은 21일부터 23일 오후 6시 까지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오는 23일이며 합격자에 한해 유선(휴대폰 등)으로 개별통보 하게 된다. 2차 시험(면접)은 오는 24일 오후 2시다. 의류제조업체 협업화 사업 공모 오는 29일까지 접수… 지원규모는 최대 7천500만원 중구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의류제조업체 협업화 사업의 지원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다. 제출방법은 접수기간 내 중구청 도심산업과 또는 중구의류패션지원센터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의류제조업체(다수 참여, 협업 지원 가능, 민간업체 공동참여 허용)다. 공모주제는 의류제조업체 공동의 협력사업 및 다수의 업체가 참여하는 공동 스마트화 사업을 통한 판로 개척 또는
중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20일 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관내 독거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비대면 효드림 봉사활동 ‘안녕 중구! 안녕 孝드림!’을 진행했다. 이 봉사활동은 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독거어르신가구를 직접 방문해 문고리에 ‘안녕가방’을 걸어두고 전화로 안부를 묻는 봉사활동이다. ‘안녕가방’은 라면, 김 등 생필품 외에도 손 소독제와 비타민 등 다양한 응원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방성훈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2020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4일부터 5월 4일까지 개별공시지가(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대상은 중구 개별공시지가(안)으로 3만4천98필지에 대한 토지 지번별 평방미터당 가격이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구청 토지관리과나 각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안)을 열람하고 인근 토지와 지가 불균형 등 열람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비치된 의견서에 의견가격과 사유를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중구청 홈페이지(http://www.junggu.seoul.kr)에 접속해 인터넷으로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도 있다. 구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한다.
4·15 국회의원선거에 투표할 수 있는 중구성동구을 유권자, 즉 선거인수(19세 이상 주민수)는 2020년 4월 3일 현재 총 18만2천337명으로 주민 수는 20만8천204명이다. 중구의 유권자는 15개동에 11만2천621명, 성동을 유권자는 4개동에 6만9천716명이다. 유권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옥수동으로 2만2천762명, 다음으로 금호2·3가동 2만742명이다. 유권자가 가장 적은 지역은 을지로동으로 1천727명, 다음으로는 소공동으로 1천773명에 불과하다. 각 동별로 살펴보면 중구 소공동 1천773, 회현동 4천875, 명동 2천672, 필동 3천650, 장충동 4천277, 광희동 4천617, 을지로동 1천727, 신당동 7천14, 다산동 1만3천119, 약수동 1만5천342, 청구동 1만2천614명, 신당5동 9천386, 동화동 9천263, 황학동 1만1천406, 중림동 10만886명이다, 성동구 금호1가동은 1만3천519, 금호2·3가동 2만742, 금호4가동 1만2천693, 옥수동 2만2천762명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3월 26일부터 31까지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위해 서울시 취약계층 2천500세대에 비상식량세트를 지원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외출이 제한되면서 상대적으로 경제적 타격이 큰 취약계층에 비상식량세트를 전달했다. 특히 감염병 극복을 위해서는 올바른 위생관리와 더불어 충분한 영양분 공급이 중요하므로 취약계층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비상식량세트를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비상식량세트는 즉석밥, 김 등 가정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주부식 9종으로 구성됐다. 적십자는 서울시 각 구청의 협조를 통해 비상식량세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서울시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지역 재난취약계층 및 자가격리자, 국가지정 전담병원 및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의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코로나19 대응 소방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2월 27일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명단공개를 추진한다. 명단공개 예정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1천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1년 이상 체납한 자로 이달 초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됐다. 구는 3월 16일 명단공개 예정 대상자 21명에게 공개 대상임을 알리는 통지문을 개별 발송했다. 이들에겐 약 6개월간 소명 및 납부 기회를 부여하게 된다. 오는 10월에는 그간 납부내역과 소명자료 등을 종합해 공개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이 과정에서 체납액의 30% 이상을 납부하며 완납 의지를 보이거나, 회생절차를 밟는 등 공개제외 사유를 소명한 자는 명단에서 제외된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등이며, 법인인 경우에는 법인의 대표자 성명도 함께 공개된다. 최종 명단공개는 11월 경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실시한다.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4월 1일부터 30일간 병무행정 규제 개선을 위한 ‘2020년 상반기 병무청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병무행정에 관한 규제 개선 아이디어’로 병역이행 과정에서 국민이 불합리하게 느낄 수 있는 규제들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아이디어 응모는 국민신문고 사이트(http://www.epeople.go.kr) ‘국민제안-공모제안’ 메뉴를 이용하거나 우편 또는 지방병무청 현장 접수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우편 및 현장 접수는 4월 29일 오후 6시까지 접수된 건에 한해 인정한다.
서울시가 시정발전 및 시민행복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故人 포함)및 단체를 기리기 위해 ‘서울시 명예의 전당’에 헌액할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서울시는 5월 11일까지 40일간 헌액 후보자 추천을 접수받는다. 헌액 추천 대상은 나눔과 기부, 자원봉사,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 및 단체이며,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여야 한다. 추천권자는 서울시 실·본부·국 부서장 및 자치구 구청장, 일반 서울 시민이다. 서울 시민들이 숨은 공로자를 찾아내어 추천할 때는 동일세대 구성원이 아닌 만 19세 이상의 시민 1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공단의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 치료한 귀중한 사례를 발굴해 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감명과 희망을 주는 건강검진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접수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29일 오후 6시까지며 당선작은 오는 7월 중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공모분야는 일반, 암, 영유아,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으로 공모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 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귀중한 사례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을 계기로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생활을 실천한 사례 △검진기관에 종사하며 검진제도 개선과 관련한 다양한 에피소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교사로서 겪은 검진관련 에피소드 등이다. 응모자격은 전 국민(외국인, 재외국민 포함)이며 공단 홈페이지 ‘새 소식’에 게시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우편(강원도 원주시 건강로32(반곡동) 국민건강보험공단 23층) 이나 이메일(080543@nhis.or.kr)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가 중소여행사, 영세학원, 골목식당 등 코로나19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서울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신용공급 규모를 5조 900억까지 대폭 확대해 대출 숨통이 한층 트인다. 또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금융업무 처리 과정에서 또 다른 고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절차도 대폭 혁신한다. 오는 15일부터는 통상 2달 걸리던 보증심사 지원을 신청부터 통장 입금까지 10일(영업일 기준) 내로 대폭 단축하고, 각종 상담과 서류제출을 위해 3∼4번씩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1∼2회 방문만으로 원스톱 처리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 보증심사 전담인력 300명을 대대적으로 추가 투입해 심사기간을 단축한다. 시금고인 신한은행, 우리은행과 전폭적으로 협력해 ‘서울시 민생혁신금융 전담창구’를 설치·운영해 신청·처리 절차도 신속히 진행한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달 25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서울경제의 허리에 해당하는 66만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자금 활로를 확대하고 현장에서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의 민생혁신금융대책을 가동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인건비·임대료 등 고정비용 부담으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인 임산부, 중증장애인, 건강취약계층 등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정부에서 마스크 판매 5부제까지 시행하고 있지만 보건용 마스크의 공급이 여전히 부족한 실정으로, 구가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 마스크 챙기기에 나선 것이다. 먼저, 구는 중구에 주소를 둔 임산부 680여명에게 1인당 8매씩 KF94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했다. 서울시에서 임신부에게 지급되는 보건용 마스크 5매에 3매를 더해 1인 8매씩을 배부했으며, 2019년 12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에게도 보건용 마스크를 1인 8매씩 지급했다. 한편, 구는 중증장애인 2천41명과 건강취약계층 2천200명에게도 1인당 3매씩 보건용 마스크를 3월 25일부터 지급하고 있다. 본인, 활동보조인, 보호자 등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여의치 않을 경우 통장이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배부하게 된다. 서양호 구청장은 “면역력이 약한 임산부와 감염병 고위험에 놓인 건강취약계층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를 우선 지원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될 만한 대책을 마련하고 코로나19 상황이 끝날 때까지 구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