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은 서울 중구 장충동에 영화창작공간을 조성해 영화산업 종사자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장충동 영화창작공간 무상제공은 한국영화의 상징적인 장소인 충무로를 복기하고 충무로 영화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주춤한 영화 제작시장에 활기를 주기 위한 사업이다. 서울 중구 동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창작공간은 시나리오, 섭외, 편집, 음향, CG 등 영화 촬영 전후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덕션 오피스 4개실과 영화산업 관련 각종 창작활동을 기획할 수 있는 창작공간 1개실로 구성했다. 프로덕션 오피스는 92㎡(28평)에서 125㎡(38평)까지 작품 규모에 따라 지원할 수 있도록 갖추었고 2개 층인 영화창작공간은 208㎡(63평) 규모이며 프로덕션 오피스는 기본 6∼8개월까지, 영화창작공간은 내년 12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입주 신청 자격은 프로덕션 오피스는 영화투자 계약체결 및 예정작품으로 감독이나 주연배우 중 1명 이상과 계약을 완료한 프로덕션이어야 하며, 영화창작공간은 영화산업 관련 창작공간 운영계획을 가지고 있는 단체여야 한다. 윤진호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서울 중구의 영화산업 비율은 1994년 67%에서 2017년
서울을 상징하는 특색 있고 감각적인 기념품 개발을 위한 ‘제8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이 개최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16일까지며, 1차 온라인 서류 접수는 7월 1일부터 12일까지, 2차 실물 현장 접수는 7월 15일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이다.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수상금액만큼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수상작을 지원한다. 시는 16선의 특선 수상작을 대상으로 총 8천400만원 상당의 제품 실물을 매입할 예정이며, 매입한 수상작은 서울시정 업무를 추진을 위해 국내·외에 홍보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수상작 매입 금액은 대상 2천만원, 금상 1천만원, 은상 400만원, 동상 200만원 상당이며, 매입한 수상작은 서울시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사업 등 시정 업무에 활용된다. 공모전에는 서울이 보유한 역사, 산업, 문화, 생활 기반 시설 등을 표현하는 관광기념품을 자유롭게 출품할 수 있고, 서울시의 오래가게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서울 오래가게 홍보 기념품’도 특별주제로 추가해 함께 접수받을 예정이다. 공모부문은 ‘제품’ 부문과 ‘이미지’ 부문 2개로 나누어 진행한다. ‘제품’ 부문의 경우, 판매가 가능하고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부터 12일까지 관내 독거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찬 취미상자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찬 취미상자 지원활동’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외부활동이 어려워 스트레스와 우울함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희망찬 취미상자에는 △명화 그리기 △수세미 뜨기 △연 만들기 △치매 예방 퍼즐 △작물 키우기 총 5가지 물품 중 3가지가 포함돼 있다. 31명의 생활지원사가 독거어르신가구를 방문해 희망찬 취미상자를 전달하고, 어르신이 직접 가정 내에서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이용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방문 전 ‘코로나19 안전수칙’에 따라 생활지원사의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방성훈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일수록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중요하다.”며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문의☎ 02-2234-3515)
중구보건소는 5월 25일부터 신청을 받아 건강검진 결과 건강위험신호가 나온 주민을 대상으로 모바일을 활용해 건강을 관리해 주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24주(6개월) 동안 모바일 앱과 활동계를 연동해 운동, 식사 등의 생활습관 개선 목표를 이행할 수 있도록 수시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건강, 운동, 영양 등의 전문상담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해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또는 보건소 대사증후군 검사를 받았거나 개인적으로 신청한 분들 중 1개 이상의 만성질환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는 만 19세 이상 중구민 170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집단발생 집중대응을 위해 중구보건소 1층 내과 진료 및 검사, 예방접종을 중단하는 등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 5월29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중단되고 보건증 발급등 기존 중단업무를 포함한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하셨어요? 온라인 접수가 어려우시면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중구는 토요일인 지난 6일에는 약수시장 일대, 다산동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재차 찾아가는 홍보를 실시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서양호 구청장, 전통시장과 직원들이 황학동 중앙시장 상가를 일일이 방문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중구가 자영업자 생존자금홍보를 위해 직접 골목시장을 찾은 것이다. 지난달 25일부터 연매출 2억원 미만 서울 소재 사업장에 지원하는 자영업자 생존자금 온라인 접수가 시작됐다. 이에 온라인 접수에 익숙치 않거나 미처 접수를 챙기지 못한 지역내 상인들을 위해 구가 현장 지원에 나섰다. 구는 중앙시장 어울쉼터 1층에 현장상담소를 마련하고 오후 5시까지 상인들의 문의를 받는 한편 그 자리에서 온라인 접수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동시에 전통시장과 직원들로 6개 조를 편성해 중앙시장, 영미상가, 주방가구 거리 일대 가게를 직접 방문해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홍보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생존자금 온라인 신청을 마칠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이들은 같은 날 신당5동 백학시장 및 인근 골목상권으로 자리를 옮겨 오후 5시까지 현장 지원을 이어갔다. 5월 30일 오후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오는 7월 31일까지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하기 위해 2020년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및 사진을 공모한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사람과 복무기관 담당자, 병무청 복무지도관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내용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 체험·에피소드·미담사례와 관련된 체험수기와 생생한 복무 현장이 담긴 사진, 복무기관 담당자와 복무지도관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느낀 점 등을 담으면 된다. 응모방법은 복무기관장을 거쳐 서울지방병무청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송부하며,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나 사회복무포털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심사기준에 따라 체험수기에는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입선 18편, 총 24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진전은 우수상 1편, 입선 9편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등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중구는 서울역, 정동일대, 다산권, 광희권 성곽마을, 장충동2가 골목길 재생 사업구역의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비용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단독이나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등을 대상으로 50만원에서 1천20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신청은 오는 9월 29일까지 중구청 주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국민연금은 1988.1.1. 제도시행 이래 그 동안 국민의 관심속에 가입자 2,216만명, 수급자 516만명, 2020.2월 현재 기금 적립액 737조원(1988~2020.2월 누적수익률 5.21%)으로 세계 3대 연기금으로 성장하였으며, 기초연금, 장애인지원서비스 및 노후준비서비스 등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복지서비스기관으로서 제도의 성숙 및 기금규모의 증가에 따라 공단의 사회적 책임 또한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할 것이다. 우리 공단은 2016.9.28.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에 따라 임직원의 반부패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전직원의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금지 서약서’ 작성, 부서장 보직시 ‘반부패·청렴서약서’ 작성, ‘청렴마일리지’제도 운영, ‘국민연금(NPS) 청렴 뉴스레터’ 발간, 임직원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등 청렴교육 의무적 실시, 지사 청렴실천반 구성 및 운영 등 일상업무 수행과정에서 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근 3년연속 1등급을 달성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
지난 4·15 총선에서 당선된 박성준 후보를 포함한 300명의 국회의원들은 앞으로 어떤 대우를 받게 될까. 먼저 국민을 대표해서 국회의사당에 입성한 의원에게는 법률을 개·제정할 수 있는 입법권, 조약체결 비준동의권, 예산안 심의 확정권, 기금·결산 심사권을 갖게 된다. 또한 탄핵소추권, 국정조사 및 감사권, 국정전반 또는 특정분야에 대해 국무위원을 국회에 불러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권리를 가지게 된다. 5월 30일이면 4년의 임기가 시작되는 제21대 국회의원들의 권한과 혜택은 법률로 규정돼 있지만 개원을 앞두고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선 임기 4년 동안 현행범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회기 중 국회의 동의 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않는다. 가장 큰 혜택인 불 체포 특권과 면책특권이다. 또는 회기 전에 체포 됐더라도 국회의 요구가 있으면 회기 중에는 석방해야 된다. 국회에서 직무상의 발언과 표결에 대해서는 국회 밖에서 책임을 지지 않는 면책특권도 주어진다. 국민을 위해서 봉사를 해야 하는데 범죄를 저질러도 국회의 동의가 있어야만 체포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 ▲국회의원 연봉 및 추가지원금 2020년 국회의원의 연봉은 1억5천188만원이다. 연봉에는 수
우리카드 위비 배구단 소속 나경복 선수가 지난 13일 중구청장실을 방문해 서양호 구청장에게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프로배구 2019-2020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나경복(26) 선수는 코로나 19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홈구장인 장충체육관이 있는 중구에 각별함을 표하며 MVP 상금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중구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전달돼,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나경복 선수는 “항상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팬과 선수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경기장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양호 구청장은 “MVP로 받은 뜻깊은 상금을 흔쾌히 후원해 준 나경복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배구코트에서의 MVP가 나경복 선수라면 코로나19 최전선에서의 MVP는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모든 분들과 생활방역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구민 여러분들이다. 지금까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더 철저한 방역으로 중구를 지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임시 휴관했던 체육·공공·사회서비스시설의 일부 프로그램 운영을 5월 27일부터 재개관키로 했다. 이번 일부 프로그램 운영 재개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방침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안전한 시설이용을 제공하고자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 체육시설 7개소는 대면강습이 없거나 회원 간 1m 이상 거리두기가 가능한 헬스, 골프, 배드민턴, 탁구 등 프로그램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수영, 에어로빅 등 비말전파의 위험이 있거나 어르신, 유아·어린이·임산부 등 면역 취약층 프로그램은 향후 정부 및 중구청의 방침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중구구민회관도 27일부터 그 동안 중단했던 대관을 재개할 예정이다.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중구청소년센터는 5월 11일, 13일부터 일부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했다. 다만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서울시의 방침에 맞춰 추후 개관시기를 정할 예정이다. 공단은 프로그램 운영 재개와 함께 각 사업장 내에 발열 체크존 및 회원 상담실을 운영해 감염병 유입을 사전방지하고, 주기적인 외부 환기와 회원이 접촉하는
정부는 지난 11일 청소년들을 ‘육성과 수련’의 대상에서 ‘성장과 체험’의 주체로 청소년 정책의 패러다임을 변경하는 ‘포용국가 청소년정책발표’와 함께 청소년 수련시설의 명칭을 청소년센터로 개편하고, 시설운영의 자율성과 유연성을 부여키로 했다. 이에 따라 중구에서도 최근 청소년 수련관 명칭을 센터로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정책은 선거연령 하향 등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며, 청소년이 얼마나 공정파고 안전한 사회 환경에서 삶의 주인으로서 인정받는 등 인식의 대전환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