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중구청장 당선을 축하하며 환영합니다. 중구는 한국은행과 서울시청이 있는 금융과 행정의 중심이며 서울시 25개구 중에서 가장 많은 시장이 있으며 유일하게 복수의 관광특구가 속한 유통산업과 관광의 중심이기도 합니다. 그 가운데 동대문패션타운은 60년에 걸쳐 축적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연 매출 15조를 견인하고 있는 패션 제조유통의 국내 최대 집적지이자 DDP를 품고 있는 패션에 특화된 관광특구입니다.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의 10만 종사자를 대표해 김길성 중구청장 당선인께 상권과 패션산업을 위한 몇 가지를 제안합니다. 첫째, 동대문패션타운의 도매시장은 전통시장(전통시장법)이나 대규모 점포(유통산업발전법)로 분류될 수 없는 특수한 도매시장입니다. 따라서 골목형 시장, 상점가형 시장, 백화점, 대형마트와는 다른 맞춤형 접근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전통시장과를 관내에 존재하는 실제 시장, 유통산업과 집적지에 맞도록 업무부서를 조정, 신설해서 구정이 상권의 특성에 맞게 펼쳐지길 바랍니다. 둘째, 동대문패션타운의 종사자들은 제조, 사무실, 거주지까지 중구에서, 중구민과 함께 패션산업을 영위해 많은 중구민과 경제공동체가 돼 있습니다. 따라서 동대
김길성 중구청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중구는 남대문 상권과 동대문 상권 뿐아니라 중부시장, 방산시장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매시장이 있으며 외국인들이 꼭 방문하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40여개의 전통시장과 16곳의 대규모점포 그리고 골목형 상점가까지 포함하면 엄청난 소상공인들이 중구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생활형 시장보다 전문 도매시장을 더 어렵게 했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의류상품의 집산지 동대문시장과 액세서리, 아동복이 주력인 남대문시장은 어떤 시장보다 더 가혹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1997년 IMF때도 보지 못한 수많은 공실, 저조한 매출, 외국인 관광객을 찾아볼 수 없는 거리 등 판매기능과 관광기능이 멈춰버린 2년을 보내야 했습니다. 위기극복을 위해 시장 활성화를 고민하고 있으나 자체적인 힘으론 한계가 있고 정부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하려 해도 지원조건이 대부분 지역의 작은 생활형시장에 맞춰져 있어 남대문, 동대문같은 대형상권은 지원 사업마저도 쉽지않은 상황입니다. 최근 남대문시장은 우수시장 견학으로 군산에 다녀왔습니다. 남대문시장은 상권 내 총 4개의 전통시장포함 1만여 점포 이상의 점포가 밀집한 복합 상권이며 연간 하
민선8기 제10대 김길성 중구청장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울 중구의 명동관광특구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역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사드문제로 외국인 단체관광객이 대폭 감소하더니 코로나19로 인해 명동상권이 해체되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따라서 명동관광특구를 살릴 수 있는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안모색이 절실합니다. 명동 상인들도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구에 적극적인 협력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특히 명동관광특구 내 모든 신축건물은 주차장이 없어도 건축허가를 내주고 있어 주차의 문제가 더 심각해지고 있는데 주차단속은 아무런 대안없이 강화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주차단속 완화는 물론 배너광고, 매장입구나 후미에서의 판매, 실외천막 또는 넥산 설치등의 전반적인 규제완화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제 코로나19가 안정적으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상인들과 함께 과감하고 혁신적인 방안이 모색되길 기대합니다.
민선8기 제10대 김길성 중구청장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여년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서민들의 생활이 힘든 상황인데, 물가도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2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5월 물가상승율은 5.4%로 2008년 8월(5.6%) 이후 13년 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더욱이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경상수지가 적자로 돌아선 것도 24개월만이라고 합니다. 삶이 팍팍합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많은 중구민들의 생활은 버티는 일상이 된지 오래입니다. 대한민국 서울의 중심이라는 자부심은 가슴속에만 작게 남아 있습니다. 변화와 희망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방자치 시대가 30여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는 행정자치, 주민자치의 이중자치입니다. 이제 행정자치를 넘어 주민자치의 시대로 가야 합니다. 주민자치는 주민의견 청취를 넘어 주민참여와 주민의사 결정과정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것입니다. 단지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운영만이 주민자치는 아닐 것입니다. ‘살기좋은 명품도시 중구’를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중구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생활적 고통이 나아지는 행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를
민선8기 제10대 중구청장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신당10구역은 2021년 8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에 선정된 후 3개월간 구역 범위 확대와 구역 정형화를 거쳐 작년 12월부터 6개월간 신속통합기획 정비계획과 건축(안)이 수립 중에 있습다. 계획(안)은 마무리 단계에 와 있으며 7월경 개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신당10구역의 정비계획 수립 속도는 정비계획 기간을 5년에서 2년으로 또 개별심의에서 통합심의를 통해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신속통합기획에 선정된 후 여느 현장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당10구역은 사업을 시작한 지 20년 가까이 되면서 주거환경은 사람이 살 수 없을 만큼 열악해졌고 오랜 사업 기간으로 주민들은 많이 지쳐 있습니다. 그래서 빠른 사업 추진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에 거는 기대는 매우 큽니다. 내심 올해 안에 구역 지정받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신속통합기획 선정 후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는 데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팀의 선도적 역할뿐만 아니라 정비계획 주관 부서인 구청의 역할이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작년 신속통합기획에 선정된 현장 중 신당10구역이 1호로 구역지정을 받을 수 있게끔
민선8기 제10대 중구청장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중구는 동대문 시장과 남대문 시장을 중심으로 30여개의 대규모 유통 패션업체들이 몰려 있는 집적지로서 기획, 디자인, 생산, 유통 등 패션산업의 전 스트림 별 협업이 가능해 연간 28조원의 시장 규모로서 종사자 수는 24만명으로 서울시민 100명 중 2.3명이 패션산업에서 일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서울시 패션 업체수는 7만1천여개로 전국 업체수 20만개중 36.4% 차지하고, 전국 종사자수의 47%, 자치별로는 의류, 신발등 패션상품 유통이 활발한 명동과 패션 쇼핑몰이 몰려있는 동대문시장을 끼고 있는 중구가 가장 큽니다. 서울 시내 패션 산업의 43.5% 수준입니다. 중구 내 동대문 패션 상품은 전체의 55%가 보름안에 순환이 이루어져 이른바 패스트 패션 중심지라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서울시 의류업체의 90% 이상이 가내수공형 사업체로 임가공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로 캐주얼과 여성 정장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김길성 구청장 당선인께서는 구청장으로 취임하면 △중구봉제산업지원 및 육성을 위한 관내 추진위원회설립 △중기부 산하 도시소공인특화지권센터 및 복합인프라 지원센터 유치 △중구 봉제생산
중구 토박이회는 중구와 서울의 전통적인 문화를 발굴 보존하고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 함으로서 명실공히 전통문화와 새로운 문화의 조화를 이루고 중구와 서울의 세계화에 일익을 담당해 중구발전과 주민문화생활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중구토박이회의 숙원사업으로 2011년부터 시작해 예산부족 등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하다가 2014년 장소팔 만담집 500부를 발간하기도 했습니다. 이 만담집은 100년 동안 이어온 서울토박이 말의 변천사가 들어있어 중요한 사료로 평가 받을 만큼 의미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중구토박이회가 전통 문화를 보존하고 발굴하는 사업에 계속해서 노력하기 위해서는 세대 간 소통과 가교 역할이 필요한데 현재 중구토박이회는 열악한 상황입니다. 현재 사무실만 있지 상주해서 지원해줄 자원봉사자가 없습니다. 따라서 컴퓨터를 활용할 줄 아는 사무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김길성 구청장 당선인이 취임하면 중구토박이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컴퓨터 취급과 주 2회 정도 청소할 수 있는 인력지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우리 토박이들은 중구를 위해 봉사하길 노력하지만 평균나이가 75세 이상이어서 이끌어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중구의 전통문화 계승, 발전할
중구청소년참여위원회 플레이어(PLAYER) 위원장 전민지입니다. 중구청소년참여위원회 플레이어는 중구의 청소년 정책을 형성하는 과정에 청소년들이 참여해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전달하고, 청소년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진행하는 청소년 참여기구입니다. 저희는 중구의 청소년 대표로서 청소년들이 제안하는 내용이나 의견들을 모아 중구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중구청소년센터에서 진행하는 중구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 참여해 중구의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중구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를 통해 중구 청소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 지역사회의 주민으로서 지역사회 문제점 해결을 위한 정책, 청소년의 시각에서 제안하는 참신한 아이디어 정책을 제안해 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셨지만 아쉽게도 청소년들이 제안하는 내용들이 정책에 반영되지 못하는 아쉬움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구의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해 제안하는 내용들이 중구에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중구는 노인 인구가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구이자, 청소년 인구가 가장 적은 구이
중구는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부모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2인1조로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어린집의 건강, 안전, 급식, 위생관리등 4개 영역을 점검하고 각 어린이집에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중구는 부모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우수 보유시설을 격려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주요점검 사항은 △비상약품 관리 △영유아 식품 알레르기 및 급·간식 관리 △실내외 설비와 놀잇감 안전관리 △등·하원 차량 안전관리 △조리실과 조리도구 청결관리 등이다.
중구에서는 허가·신고 없이 사용해 온 불법광고물중 법적 요건에 적합한 광고물에 대해 행정처분없이 양성화를 실시한다. 신청기간은 6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사업대상은 옥외광고물 표시기간 미연장, 요건구비 불법광고물이다. 구비서류는 △옥외광고물 표시(신고)허가 신청서 △설치장소 주변의 원색사진 및 광고물 등의 원색도안 △건물주 사용승낙서 △시, 구유지 점유시 돌출간판 점용허가 신청서 등이다.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5월 19일 명동캠퍼스 본관 실습실에서 미용예술학부 메이크업전공 최수경 특임교수 특강을 개최했다. 최수경 교수는 순수 대표원장으로 김남주, 김윤진, 문소리, 서우 등 여배우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청담동 마녀’를 통해 여배우 및 K-pop 아이돌 메이크업과 성형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tvN STORY ‘다시, 언니’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이끌어내며 삶에 변화를 주는 메이크업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날 특강은 ‘2022 메이크업 트렌드와 언택트 시대 메이크업의 특징’을 주제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알아야 할 트렌드와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메이크업을 표현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시연하는 수업으로 진행됐다.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는 최수경 특임교수를 비롯해, 함경식 대표원장, ㈜씨에이치 코스메틱 차홍 대표 등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를 특임교수로 초빙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 능력과 뷰티 콘텐츠 제작에 대한 조언을 통해 현장 적응력이 높은 뷰티 아티스트를 양성하고 있다.
중구가 신라호텔 부설주차장 30면을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구는 5월 17일 신라호텔과 업무협약을 맺고 호텔 부설주차장 30면을 거주자우선주차요금 수준으로 24시간 개방키로 했다. 주차료는 월 11만원으로 구에서 7만원을 지원하고 주민은 4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라호텔과 인접한 다산동·장충동 일대는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으로 등록차량 대비 주차면수가 부족해 민원 발생이 잦은 곳이다. 지난 3월 동국대 부설주차장 100면에 이은 이번 신라호텔 부설주차장 개방으로 인근 주택 지역의 주차난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신라호텔 부설주차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중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부설주차장 이용신청서를 오는 6월 10일까지 중구청 주차관리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kboyish@junggu.seoul.kr)로 송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