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관광특구 혁신적 활성화 방안 절실”

■ 민선8기 제10대 김길성 중구청장에 바란다
/ 김 창 수 중구상공회 수석부회장/명동상인연합회장

 

민선8기 제10대 김길성 중구청장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울 중구의 명동관광특구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역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사드문제로 외국인 단체관광객이 대폭 감소하더니 코로나19로 인해 명동상권이 해체되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따라서 명동관광특구를 살릴 수 있는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안모색이 절실합니다. 명동 상인들도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구에 적극적인 협력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특히 명동관광특구 내 모든 신축건물은 주차장이 없어도 건축허가를 내주고 있어 주차의 문제가 더 심각해지고 있는데 주차단속은 아무런 대안없이 강화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주차단속 완화는 물론 배너광고, 매장입구나 후미에서의 판매, 실외천막 또는 넥산 설치등의 전반적인 규제완화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제 코로나19가 안정적으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상인들과 함께 과감하고 혁신적인 방안이 모색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