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세계적인 댄서 리아킴을 일일 강사로 섭외해 명동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일일 댄스 특강을 연다. 댄스 특강은 7월 3일 오후 2∼3시30분 명동 아트브리즈 5층 댄스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이번 특강을 계기로 명동 아트브리즈는 K-콘텐츠 체험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명동 아트브리즈에서는 매주 수요일 K-pop 댄스 강좌와, K-메이크업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댄스 강좌에서는 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2명의 안무가들이 수준에 맞춰 지도해준다. 기초에서 색조까지 배울 수 있는 한국식 화장법 강좌도 인기다. 구는 여행사와 명동 관광안내소, 인근 호텔 등에도 특강 일정을 안내해 외국인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명동에 다시 외국인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관광 1번지’ 명성을 되찾고 있다. 다만, 쇼핑 이외에도 관광객을 반나절 이상 붙들어 둘 수 있는 좀 더 강력한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더욱 강화됐다. 구는 지난해 12월 명동 아트브리즈(남대문로 52-20)를 개관해 새로운 관광 ‘니즈’대응에 나섰다.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있게 체험하고자 하는 관광객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6월 25일 건축 현장의 안전 책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축관계자 안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공사장의 안전은 더욱 강조되고 있지만, 건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다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교육에 대한 필요성은 커지고 있다. 중구는 공사관계자의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건설안전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계 법령 △공사장 안전관리 제도 및 준수사항 △건축현장 사고 사례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건축 현장에서의 작은 실수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고 근로자의 소중한 생명을 최선을 다해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앞으로도 관내 건축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건축 현장을 안전하게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 관내에서 건축공사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철저하게 관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구 ㈜리마켓 회장이 프레스클럽 환경실천부문 ‘환경실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새로운 환경 이슈에 직면해 있는 우리 사회의 공동체 환경 개선 및 실천에 기여한 자 또는 단체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현 세계언론협회(WPA)회장 겸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NFPO) 회장, 이하 신문협) 부설 ‘신문협 사회공헌대상 조직위원회(이하 신문협 사회공헌대상조직위)’가 대한민국 국회(김주영 국회의원)와 공동으로 6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주최한 ‘제9회 INAK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신문협 사회공헌대상조직위는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 초인 2015년부터 매년 ‘INAK 사회공헌大賞’을 열고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 바람직한 청소년상(靑少年像)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자와 지역과 국가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를 찾아 그들의 헌신적인 삶을 널리 알려 정의롭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재구 회장은 모기업 ㈜한국리싸이클링을 시작으로 약 30여년 동안 자원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자연환경 보호와 공유경제에 기여를 해왔다. 그는 또 대량생산 대량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6월 26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1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에서 발행되는 34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는 전지협은 지난 6월 29일을 ‘지역신문의 날’로 공식 제정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방송인 이단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곽규택 수석대변인을 비롯해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축전 소개, 대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제정해서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한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열리면서 지역신문은 지역 여론을 바로 이해하고 공론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아 왔다. 저를 비롯한 우리 지역 언론인들은 언론의 사명인 공론직필을 준수하고,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감시와 비판의 기능을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회장 민병렬)는 지난 6월 25일 다산어린이공원에서 제74주년 6.25전쟁 사진전 및 전쟁음식 체험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이혜훈 중구성동구을당협위원장,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소재권 허상욱 이정미 의원, 그리고 자유총 회원 80여명, 중구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그리고 자유총연맹 중구지회를 응원 해 주고 6.25 참상을 기억해 다시는 이땅에 전쟁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다짐을 함께 하기도 한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민병렬 중구지회장은 “6.25 참상을 기억 하기 위해 6.25사진전과 6.25 음식을 체험하고, 통일지도에 태극기 스티커를 붙이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통일을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 했다”며 “옥수수, 감자, 개떡, 주먹밥, 건빵 이벤트 등 6.25음식 체험을 하며 아픈 역사를 기억해 다시는 이땅에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가안보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폐북을 통해 “74년 전 새벽, 북한 공산군의 불법 남침으로 발발한 6.25전쟁은 60만 명의 사망자와 1천만 명의 이산가족을 발생시켰다”며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되찾기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민선 8기 반환점에서 실시한 ‘중구정책 TOP 10’ 정책 조사에서‘남산자락숲길 개통’이 ‘주민에게 가장 든든한 힘이 되어준 정책’ 1위(1천169표)로 뽑혔다. 이번 조사는 구가 펼친 정책이 주민의 일상을 얼마나 풍요롭게 했는지, 그 체감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된 조사에 는 주민 등 2천919명이 참여해 지난 2년 중구가 펼친 대표 사업 20개 중 5개를 골라 투표했다. 구는 결과를 19일 중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남산자락숲길은 지난 4월 개통 직후부터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공간이다. 무학봉에서 남산까지 전 구간이 계단과 턱이 없는 숲길로 만들어져 유모차나 휠체어, 임산부와 노약자도 쉽게 오갈 수 있고 대현산, 금호산, 매봉산을 거쳐 남산까지 한 번에 오를 수 있어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중구의 대표축제 ‘정동야행’(1천163표)도 근대역사문화의 중심지 정동을 ‘품고’사는 지역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기에 충분했다는 반응이다. 지난 5월 개최된 정동야행에는 지난해 보다 약 3만 명이 늘어난 13만 명이 다녀갔다. 전국에서 서울의 역사문화를 탐방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6월 12일 개회해 오는 28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에따라 12일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부터 21일까지 총 9일간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됐으며, 24일은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이, 25일은 중구청장의 구정답변이 진행됐다. 26일은 상임위원회별 심사가, 27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심사가 예정돼 있으며, 28일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1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보고와 예결특위 구성결의안 및 선임의 건 등이 처리됐다. 이에따라 예결특위 위원장에는 송재천 의원, 부위원장에는 손주하 의원, 위원으로는 윤판오 이정미 소재권 조미정 허상욱 양은미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송재천 예결특위 위원장은 “이번 결산안 검사를 통해 바람직하고 효율적인 행정으로 구정이 운영되고 내년도 예산편성의 올바른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보고에서는 책임검사 위원인 소재권 의원이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정확한 산정을 통해 부적절한 전용이 이루어
서울중구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6월 14일 중구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박성준 국회의원, 이혜훈 국민의힘중구성동을당협위원장,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허상욱 의원, 김명곤 새마을중구지회장, 최상기 새마을지도자중구협의회장, 남준희 새마을문고 중구지부장, 새마을 가족등 100여명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했다. 특히 이수자 회장은 물러나는 김순자 전 회장에게 공로장을 수여하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수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구새마을부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새마을부녀회의 활기찬 도약과 새마을운동이 자랑스러운 국민운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며 “화합과 결속을 통해 소임을 마치고 물러나는 그날까지 후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지난 6년간 중구새마을부녀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오신 김순자 전 회장의 노고에 새마을부녀회를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부녀회 발전과 위상에 큰 기여를 해 주신 회장님께 다시한번 큰 박수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김순자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0여년간 새마을부녀회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보람도 느끼고 행복하기도
중구보훈회관운영협의회는 지난 6월 14일 2024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제28회 중구보훈가족한마당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박성준 국회의원, 이혜훈 국민의힘 중구성동을당협위원장,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김영주 중구향군회장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상이군경회 차무부, 전몰군경유족회 정점순, 전몰군경미망인회 정정숙, 무공수훈자회 김순한, 고엽제전우회 박영구, 6·25참전유공자회 한오성, 월남전참전자회 이규일, 광복회 김영자씨 등이 중구청장 표창장을, 고엽제전우회 김두표씨가 중부경찰서장 감사장을 각각 받았다. 하태환 중구보훈회관 관장은 “올 유월은 69주년 현충일과 6·25전쟁 74주년, 정전 71주년이 되는 호국보훈의 달”이며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바쳐 나라를 지키고 희생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위로하는 뜻 깊은 달”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고귀한 희생을 바탕으로 이뤄진 대한민국이 더욱 위대하도록 무거운 책무를 가져야 하는 달이기도 하다”며 우리 보훈대상자들은 특권을 누리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희생에 대한 예우를 바랄 뿐”이라고 강조했다.
중구재향군인회(회장 김영주)는 6월 20일 중구보훈회관 대강당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25전쟁 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태환 중구보훈회관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들과 김길성 중구청장, 이혜훈 국힘중구성동을 당협위원장,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이정미 송재천 소재권 허상욱 의원, 이창환 중구상공회장, 김명곤 새마을운동중구지회장, 이수자 중구새마을부녀회장, 남준희 새마을문고 중구지부장 등이 참석, 축하했다. 회원들과 참석자들은 6·25노래를 제창한 뒤 정용덕 6·25참전 유공자회 전 지회장의 선창으로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내 겨레 내 민족을 지키기 위해 순국하신 호국영령들께 고개숙여 명복을 빈다.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번영된 대한민국을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등의 만세삼창을 통해 안보의지를 다졌다. 김영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치열한 전쟁의 포화 속에서 조국을 지키기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공적을 기리고, 유가족 여러분들게 위로와 감사를 드리고자 이 행사를 주관하게 됐다”며 “74년 전 가족들을 뒤로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조국의 부름에 기꺼이 한 몸을 던진 역전의 영
김길성 중구청장이 7월 1일자로 민선8기 제10대 중구청장 취임 2주년을 맞는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2022년 6·1 지방선거에서 50.4%라는 중구민들의 지지를 받아 당선된 뒤 2년에 동안 중구발전을 위해 동분서주 해 온 김 구청장을 만나 그동안 주요 추진사업과 중구의 미래 청사진을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주요내용> △구청장 취임 2주년을 맞은 소감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중구청장으로서 민선8기 지난 2년은 중구의 미래를 바꿀 ‘남산고도제한 완화’와 ‘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지정’등 밑그림을 완성했습니다. 구도심으로서 성장이 멈춰 있던 중구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지난 2년간의 ‘소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민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하면서 구정을 이끌겠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추진한 구정 주요시책과 운영방향은. “지난 2년간 ‘살고 싶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낙후된 도심을 살리고 사람이 살 수 있는 집을 만드는 것을 우선으로 두었습니다. 취임 후 ‘남산고도제한 완화’와 ‘도심 재정비’에 중점을 둔 이유도, 재개발과 함께 인구 유입을 불러오기 위함입니다. 최근 을지로 일대에 신축
신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종상 신부)은 중구 약수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지역자원 연계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2022년 9월 체결했다. 그리고 약수시장 서포터즈 운영, 축제 기획 등 지역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은 ‘약수의 밤 힐링콘서트’ 행사를 통해 수거한 아이스팩 200여 개를 약수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회(회장 이병덕)에 6월 21일 전달했다.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에 열린 2024약수시장 ‘약수의 밤 힐링콘서트’에서 지역 환경리더 ‘바람개비’ 주민들과 함께 자원순환 부스를 운영했으며, 분리배출 실습, 아이스팩 수거 등을 진행했다. 해당 부스에는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200여 개의 아이스팩을 수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수거된 아이스팩은 지역 상인들에게 전달돼 신선식품, 정육, 수산물 등 포장에 재사용될 예정이다. 신당종합사회복지관 윤종상 관장 신부는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을 통해 시장 상인 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주민들 또한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덕 회장은 “신당종합사회복지관 윤종상 신부님등이 약수시장 상인들을 위해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