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중부 고교학점제 다다익선 선도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경희대 교육대학원, 배화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와 함께 하는 방학 중 ‘학생 진로 프로그램’ 11개 강좌와‘교원 대상 직무연수’ 2개 강좌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대학 간의 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추진함으로써 학생과 교원에게 다양한 전문지식 습득 및 실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더불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등학교-교육지원청-대학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중부 고교학점제 ‘다다익선’ 선도지구 관련 사업의 발굴과 운영을 함께 했다. 또한 각 기관이 인적․물적 교육 기부를 통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단위학교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컨설팅, 교사 대상 심화 프로그램 운영 및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상호 지원했다.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 11개 강좌로 중부 관내 고등학생 207명이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전공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론 학습과 실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로 움츠려있던 자원봉사자를 2주간 집중 모집, 재능과 시간을 활용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신규봉사자 270여명을 모집했다. 본격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8월 29일 오후 1시30분에 구청 대강당에서 신규봉사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신규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2023 신규자원봉사자 교육’은 관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자원봉사단 선서, 구청장 격려 인사 후 자원봉사자 교육 및 재능별 자원봉사단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공예, 통번역, 캘리그라피, 환경, 교육, 이미용, 예술, 건강 의료, 요리, 돌봄 등 다양한 재능으로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를 다짐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다양한 재능을 통해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이 우리 지역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관내 봉사활동처 자원봉사활동 연계와 더불어 다양한 재능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자원봉사활동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보행안전도우미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중장년층에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한다. 보행안전도우미란 건설공사 현장에서 보행자가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시민 기업 GKL((주) 그랜드코리아레저)의 후원으로 이뤄져 교육비, 교재비 등이 전액 무료다. 중구는 관내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주민을 대상으로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보행안전도우미로 근무를 희망하는 주민은 9월 7일까지 중구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으로 선정된 이후에는 기본 교육 8시간, 건설업 기초 안전보건교육 4시간의 교육을 모두 이수해야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후 중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건설안전 도우미 협동조합’이 중구청과 중구청 산하 발주 관급공사장에 채용을 연계해 준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02-3396-5276)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는 지난 7월 중구 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중구민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있다”며 “이번 보행안전도우미를 시작으로 교육부터 취업까지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는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85건의 시민안전·제도개선 관련 의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김현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의회에 제출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제정안 등 학습권과 교권을 지킬 조례안들을 이번 임시회 회기 중에 처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6주간 토요일마다 수만 명의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제대로 가르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절규하고 있지만 공공의 대응 속도는 더디고 한가롭다”고 지적하며 신속한 대응을 약속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서울 치안이 미증유의 위기라고 밝히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치안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동안 24시간 어느 골목 어느 공원을 혼자 다니고 산책해도 불안하지 않은 도시라는 평판이 서울의 크나큰 자부심이었지만, 지금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자치경찰위원회의 역할 개편과 지능형 CCTV 등 범죄예방 시스템 전반을 재점검하는 등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근본적인 치안대책을 주문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시민 불안 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어린이들의 맑고 고운 목소리로 물들 전망이다. 중구교육지원센터는 9월부터 15주 동안 어린이 합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8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노래를 좋아하는 30여 명의 단원을 모집했다. 합창 단원들은 앞으로 15주 동안 주 1회 교육지원센터에서 합창 수업에 참여한다. 수업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Sound Of Music)’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합창단은 영화에 나온 노래 중 2곡을 선정해 합창곡과 뮤지컬 곡을 배울 예정이다. 합창 지도는 윤미애 강사가 맡는다. 윤미애 교수는 19년의 풍부한 지휘 경력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발성과 호흡, 악보를 읽고 표현하는 방법 등을 지도한다. 합창은 여럿이서 함께 소리를 맞추는 과정이니만큼 경청하고 배려하는 자세도 일러준다. 오는 12월에는 그동안 연습한 노래와 춤을 무대에 올려 꿈과 끼를 펼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어릴 때 문화예술 활동을 많이 할수록 감수성은 물론 공감과 소통 능력도 키울 수 있다”며 “중구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9월 1일부터 ‘전동보장구 배상보험’을 시행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호한다. 앞으로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운행 중 사고를 염려해 외출을 꺼리던 이동 약자의 부담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중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보장금액, 가장 적은 자부담액, 65세이상 어르신까지 대상자 확대 시행 등 최고의 조건으로 보험 가입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이동권 보장을 강화했다. 대상자는 사고당 최대 5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으로 3만 원만 납부하면 관내뿐 아니라 관외에서 사고가 발생해도 제3자 배상책임(대인·대물)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동보장구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로 구분돼 인도로 다녀야 한다. 이 때문에 인도에 적치된 물건이나 사람과 부딪쳐 사고가 나면 운행자가 배상책임을 져야 한다. 각종 전동장치의 부착으로 보장구가 점점 크고 무거워지면서 사고가 교통사고 수준으로 커지고 배상 부담도 증가하는 추세다. 중구에 주소지를 둔 등록장애인 또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전입·전출에 따라 자동으로 가입과 해지가 이루어진다. 보장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내년 8
김길성 중구청장이 몽골 전지훈련을 떠나는 중구청 여자레슬링팀 선수들을 8월 22일 구청장실로 초대해 격려 간담회를 가졌다. 중구청 여자레슬링팀은 2008년 창단 이래 15년간 중구를 대표하는 직장운동팀으로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등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30일간 기량을 닦아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몽골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길성 중구청장은 “전지훈련 숙소와 훈련 환경이 깨끗하고 안전한지 철저하게 확인할 것과 부상 없이 훈련하고 돌아올 것”을 이종호 감독에게 당부하며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국가대표 선발전 76㎏급 최종 1위로 통과해 오는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정서연(28세) 선수에게는 “그간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달라”고 격려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장마와 폭염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해준 중구의 선수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우리 레슬링팀이 중구민들에게 더욱 자긍심을 북돋아 줄 수 있는 팀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개학을 맞아 8월 31일까지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구청 5개 부서와 남대문·중부경찰서 합동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2개소 주변 통학로이다. 어린이보호구역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구는 학교 주변 시설물 안전성을 확인하고, 보행 환경을 저해하는 요소를 단속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불법 설치된 노점 및 노상 적치물 △쓰레기 및 폐기물 무단 투기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노후·불량 간판 △불법 현수막 등이다. 점검 시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처리한다. 구는 지난 상반기에도 어린이보호구역 3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환경 순찰을 한 바 있다. 이번 집중 점검 이후에도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어린이는 위험에 대처하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아 위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랑하는 사람을 자살로 떠나보낸 유족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건강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한 사람의 자살로 5∼10명이 영향을 받는다. 또한 자살 유족이 다른 유족보다 높은 수준의 분노, 외로움, 우울 등을 느낄 뿐 아니라 자살 위험 또한 일반인 대비 8.3배~9배가량 높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다. 자살 유족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적기적소에 필요한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지만 이들의 초기 발굴은 쉽지 않은 실정인데, 자살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고인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인해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이에 구는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를 마련, 자살 유족들이 초기부터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례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유족들이 건강하게 애도하며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같은 아픔을 가진 자살 유족들과 공감하며 함께 치유 받는 자조 모임도 운영한다. 특히 장례 진행·법률 및 행정
대한불교조계종복지재단 산하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에서는 2021년부터 방학기간을 활용, 중구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교과 연계한 한국사는 물론 중구민 해설사를 통한 중구의 역사탐방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지식함양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총 3가지 테마로 진행됐는데 첫 번째는 ‘한국사 시대순 탐방’이다. 매주 수요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문해설사와 함께 선사∼조선시대 순서로 한국사 체험을 진행했다. 교과서에서 보던 유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관찰함으로써 생생한 현장학습이 가능했다. 참여 아동의 부모는 “아이들 역사 공부시키기 어려운데 소그룹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행운이며 복지관에 감사한다”고 참여소감을 남겼다. 두 번째 테마는 ‘중구 역사탐방’이다. 매주 토요일 중구 문화해설사와 함께 중구 내 역사가 깃든 장소(을지유람, 한양도성, 정동일대 등)를 방문했다. 이를 통해 내가 사는 지역의 역사를 바로 알게 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마지막 세 번째 테마는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1박 2일 가족 역사캠프’ 다. 2021년∼2022년 동안 아동역사프로그램을 수료한 아동과 그 가족을
서울중부경찰서(총경 최은정)는 지난 8월 25일 중구 마른내로에 위치한 인쇄거리에서 보행자 보호를 위한 지게차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불편과 고질적 교통민원(지게차 무질서) 줄이기 위해 인쇄소를 방문해 지게차 사고사례, 인쇄거리 보행자 설문조사 결과, 단속기준이 담긴 전단지를 배부하고, 보행자 안전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에 앞서 실시한 인쇄거리 보행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0% 이상이 지게차 무질서에 위협을 느끼고 있으며, 해결방안으로 안전교육 강화, 강력한 교통단속, 불법주·정차 카메라 단속 등을 제시했다. 최은정 서장은 “최근 ‘힙지로’로 급부상한 인쇄거리를 찾는 젊은층, 관광객 등 보행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지게차와 보행자 간 충돌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8월 25일까지 하반기 ‘주민자치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9월 12일부터 4일간 지역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나눠 하반기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주민 스스로 마을 현안을 해결해나갈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고 지역 리더를 양성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각 동 주민자치위원은 물론 관심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교육은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우선 조승자 공공자치학회 자치리더십 센터장이‘지역문제 해결사례를 위주로 한 주민자치리더 역량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주민들은 사례중심으로 진행되는 강의를 들으며 우리 동네 적용 방법을 고민해 보고 문제 대응력과 해결력을 키운다. 강의 후에는 10여 명 씩 조를 편성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동네별 우수 추진 사례 △우선 해결 과제 △앞으로 하고싶은 사업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눈다. 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퍼실리테이터가 토론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권역별로 3∼4개 동씩 나누어 △9월 12일 회현동 그랜드 센트럴 △13일 광희동 주민센터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