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회현동위원회(위원장 이기태 최국자)가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후원금과 쌀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8일 회현동 주민센터 2층에서 가진 회현동위원회 2009년 결산 및 송년모임 행사에서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 계층 5세대에 1세대당 20만원과 20kg들이 백미 2포씩을 전달, 모두 15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회현동위원회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해마다 연탄을 전달해 오고 있고 올해도 10세대가량에게 모두 1천장 정도를 지원했으며, 독거노인 보호 지원활동도 회현동 단체들과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기태 위원장은 “힘든 환경 속에서 추운 겨울을 나야 하는 이웃들을 생각하는 우리 위원 모두의 정성을 모았다”면서 “어려운 분들께서 따뜻하고 건강하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위원들이 일치단결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