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署, 취약계층에 연탄 전달

중림동 거주 독거노인등에… 환경정비 봉사활동도 펼쳐

남대문경찰서(서장 현재섭)가 기온이 급강하한 시기에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팔 걷고 나섰다.

 

 지난 21일 중림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2세대를 방문, ‘서울경찰 희망울타리 프로젝트 소외계층을 위한 111 사랑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구공탄 200장을 전달하고, 집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111 사랑나눔 운동’은 1개 경찰관서가 1개 복지시설 이상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활동하는 것으로, 남대문서에서는 △회현동 쪽방촌 도시락 배달 및 서울역지하도 나눔봉사활동(8월11일) △신당종합사회복지관 방문 청소 및 컴퓨터 무상점검(9월17일) △남산동2가 서민보호치안강화구역 내 독거노인 및 경로당 위문(10월16일) △아름다운 가게(서울역점) 수집물품 잡화 등 40여점 전달(11월12일) △정부지원금 없이 생계를 꾸려가는 저소득 가정 선정 쌀과 생필품 등 지원(11월16일) 등의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