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4동 장근수 국무총리 표창

자유총연맹 창립 55주년 기념… 우창진 청년회장은 행안부 장관 표창

 

◇지난달 28일 중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55주년 계기 정부 포상 및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지회장 박만복)에서는 지난 28일 중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월례회의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55주년 계기 정부 포상 및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달 16일 남산 자유센터에서 열렸던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55주년 기념식에서 포상을 받지 못한 대상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것.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으로 장근수 신당4동지도위원장이 한승수 국무총리를 대신해 정동일 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으로 우창진 중구지부 청년회장이 정 구청장으로부터 받았고, 총재 표창으로 손인이 중림동 여성회 부회장이 박만복 지회장으로부터 전수 받았다.

 

 정동일 구청장은 “자유총연맹중구지회에서 실시하는 호국성지 체험 견학과 자연보호 활동 그리고 고교생민주시민 교육 등 활동은 참으로 훌륭한 것”이라고 격려하면서 “55년 동안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선진국 건설을 위해 앞장서 온 데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박만복 지회장은 “국가와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법질서 수호와 공익을 위한 활동에 매진해야 할 것”이라면서 “국민운동단체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자유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는 데 모두 단결해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