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을지로동위원회 위원들이 어려움에 빠진 농촌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충남 청양군을 방문,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을지로동위원회(위원장 홍성범)에서는 지난 6일 충남 청양군 정산면을 방문하고, 청양읍 지천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에 참가했다.
이는 도시와 농촌 간 교류 및 지역 농산물 구입을 통해 어려움에 빠진 농촌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태기 위한 것이다.
을지로동위원회는 정산면에서 생산된 청양고추 300kg을 구입하고, 정산면 관계자들의 안내로 징검다리 관광과 함께 축제에 참가했으며, 서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 앞으로 동위원회 차원에서 자매 결연을 맺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을지로동위원회는 정산면의 밤농사 수확기에 또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홍성범 위원장은 “이웃사랑은 마음만 가질 것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서로 나누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 위원 모두 일심으로 단결해 바르게 사는 사회 조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