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찬 시집 '그리운 사연 아름다운 인생'

6월28일 출판기념회

작은등불 봉사회를 통해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중구 거주자 위성찬씨(현재 한강로지구대장)가 지난달 28일 충무로 행복예식장에서'그리운 사연 아름다운 인생'의 시집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위성찬씨는 "글을 올리기까지 도와주신 많은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모든 분들에게 항상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시를 적어봤다"면서 "그동안 살아온 인생을 뒤돌아보면서 앞으로 미래에 대한 삶의 고민과 살아가는데 실패를 할지라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슬기로운 인생을 살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위씨는 1998년경부터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자원봉사자 10여명과 같이 작은등불모임을 결성, 관내 거동이 불편한 무의탁 독거 노인들에게 매달 쌀 라면 생활비 지원,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해주는등 주위사람들에게 선행미담이 알려지면서 많은 매스컴을 타기도 했다.

 

 그는"이웃들이 목말라 할때 물 한 그릇으로 용기와 희망을 안겨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인정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세상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