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조남식)는 지난 3월 27일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편견과 차별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견학 프로그램은 △인권도서관 소개 및 이용 안내 △사서와 함께하는 인권 이야기 △인권 영화 감상 △도서관 투어로 구성되었다. 참석자들은 성별, 인종, 연령, 종교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하는 인권 침해 사례를 되짚으며, 차이와 차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조남식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견학이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권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지속적으로 함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