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관리공단,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지원 성금 기부

대한적십자사 통해 유가족 지원 피해복구 성금 427만원 전달
공단 직원 한마음으로 1월 2일부터 9일까지 모금활동 전개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427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1월 15일 밝혔다.


공단 임직원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소식을 접한 후,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 피해 복구와 구호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 1월 2일부터 9일까지 모금활동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모금에는 총 153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모금한 427만원의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장 물품 지원, 심리상담, 생활안정 지원 등 피해복구를 위한 다양한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화수 공단 이사장은 “이번 안타까운 사고로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단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피해 복구와 지원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