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인권경영에 대한 전사적 가치 공유를 이뤄내고 인권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월간인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월간인권 프로그램은 공단 직원들의 인권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고, 양방향 소통을 통해 인권 존중 공감대를 강화해가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3개월간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8월 인권박물관 교육·전시 관람 △9월 인권소통 이벤트 △10월 중구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 등 임직원의 인권 의식 개선을 위한 월간인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한 공단 직원은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보이며 “오디오 가이드로 이어지는 입체적인 박물관 교육이라서 더 마음에 와 닿았다”, “실시간 양방향 소통형 인권퀴즈 교육을 통해 즐겁게 인권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좋았다”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공단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월간인권이 인권경영에 대한 가치 내재화를 위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소통과 배려로 상생하는 인권경영 선도기관이라는 목표 실현를 향해 책임 있는 자세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