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관리공단, 창립기념 맞이 온기나눔 봉사활동 추진

공단 창립 17주년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총 50가구에 방한용품 등 전달
노사 자발적 참여로 지역상생 문화 확산 통해 지방공기업 역할·책임 다해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창립 17주년을 맞아 9월 26일부터 3일간 중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온기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10월 11일 밝혔다.


공단 창립 17주년을 맞아 총 40여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전통시장에서 겨울 대비 방한용품(극세사담요)과 라면(1BOX) 등을 구입하고, 지역사회 독거노인 및 시각장애인 등 취약계층 총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 창립 17주년을 단순 행사로 기념하는 것이 아닌 △관내 전통시장 물품 구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노사 자발적 봉사활동 참여로 지역상생 문화 확산 등을 통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나눔과 배려문화를 실천하고자 했다.


공단 경화수 이사장은 “공단 창립 17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중구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