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재은 시의원, ‘하반기 주택공간위원회’ 배정

전반기엔 ‘민주평통 서울지역의 협력지원 조례안’ 등 제정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터”

옥재은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중구2)이 ‘주택공간위원회’에 배정돼 하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서울특별시의회는 7월 29일 제325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제11대 후반기 원구성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완료했으며, 옥 의원을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옥 의원은 세종대 공연예술대학원 석사로 졸업하고, 동국대 대학원 국제다문화학과 박사과정 수료한 그는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전반기에 운영위원와 행정자치위, 예결특위, 통일안보지원 특위, 관광산업발전 특별위원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 부동산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옥재은 위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전반기에 ‘민주평통 서울지역회의 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3월 8일 열린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토록 했다. 그리고 지난 6월 열린 제324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문화‧예술 청년들의 지원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김태수 위원장을 비롯해 고광민(국민의힘·서초3), 김영철(국민의힘·강동5), 김종길(국민의힘·영등포2), 김현기(국민의힘·강남3), 박석(국민의힘·도봉3), 이민석(국민의힘·마포1), 최진혁(국민의힘·강서3), 박승진(더불어민주당·중랑3), 서준오(더불어민주당·노원4), 최기찬(더불어민주당·금천2)으로 구성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