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무료 체력 증진 교실’ 선착순 모집

중구시설관리공단, 만 65세 이상 관내 어르신 대상
필수 기초근력 향상 등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 운영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이 운영하는 서울중구체력인증센터에서 오는 1월 22일 오전까지 ‘무료 체력증진교실’에 참여할 만 65세 이상 어르신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체력증진교실은 체계적으로 건강관리를 원하는 어르신 또는 경제적 여건이 풍족하지 않은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효과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것으로 만 65세 어르신에게 필수적인 기초근력, 균형감각 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소도구(미니볼, 밴드 등)를 이용한 다채로운 동작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월 22일부터 3월 14일까지 2개월간 매주 3회(월·수·목) 16시(오후 4시)부터 50분간 충무스포츠센터 지하 1층 필라테스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국민체력100 홈페이지(nfa.kspo.or.kr) 회원가입 후 서울 중구체력인증센터(02-2280-8500)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건강상의 사유로 수강 신청 설문에 부적합한 항목이 있거나, 운동 전 진행하는 체력측정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되는 경우, 수강 희망자 명의로 국민체력100 홈페이지 회원가입 불가 시 프로그램 참여가 제한된다.


경화수 이사장은 “어르신을 위한 무료 체력증진교실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많은 구민이 참여해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고 체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문의☎ 02-2280-8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