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클럽A·동화클럽B 우승

제22회 중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 준우승 양정A·청구·문화B

 

제22회 중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에서 금배부 장충클럽A, 은배부 동화클럽B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금배부 준우승에는 양정클럽A, 장려상에는 청구·문화클럽A, 장충클럽B, 은배부 준우승에는 청구·문화클럽B, 장려상에는 동화클럽은, 양정클럽은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총 16개 클럽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려상에는 장충클럽A와 청구클럽A가 각각 받았다.

 

지난 11월 2일 장충단공원 전용구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국민의힘 지상욱 위원장, 박영한 옥재은 시의원, 이정미 송재천 조미정, 손주하 허상욱 양은미 유승철 중구체육회장, 체육회 이사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박성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2회 중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 게이트볼 경기를 통해 상호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가득한 대회가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 했다.

 

유승철 중구체육회장은 “제22회 중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게이트볼은 건강을 위한 운동 중 체력적인 부담없이 심신단련과 건강유지를 할 수 있는 좋은 스포츠다. 많이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