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찰서 경찰관과 모범운전자 회원들이 신당초 앞에서 교통안전 리플렛들 나눠주고 있다.](http://www.jgnews.co.kr/data/photos/20230937/art_16945178532808_ef295f.jpg)
![중부경찰서 경찰관과 모범운전자 회원들이 학생들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http://www.jgnews.co.kr/data/photos/20230937/art_16945179175271_8b109b.jpg)
![중부경찰서 경찰관과 모범운전자 회원들이 신당초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한 뒤 파이팅을 하고 있다.](http://www.jgnews.co.kr/data/photos/20230937/art_16945179594685_4f5bfe.jpg)
서울중부경찰서(총경 최은정)는 지난 9월 8일 중구 신당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유관부서와 합동으로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중부서 경찰관 외에도 모범운전자회, 중구 등굣길 안전지킴이, 교통안전지도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과 학폭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 전단지를 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월에는 중구청과 협업, 신당초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후화된 방호울타리를 노란색 디자인형 울타리로 전면 교체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최은정 서장은 “어린이들의 보행이 우선되는 교통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과 홍보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