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박소은 강사로부터 MBTI 교육을 받고 있다.](http://www.jgnews.co.kr/data/photos/20230417/art_16827463389855_1d597a.jpg)
서울시 중구체육회(회장 유승철)는 화합하고 소통하는 체육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22일과 23일 2일간 강원도 양양에서 임·직원 및 종목별 회장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을지인력개발원에서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김연식 회장은 “강원도 양양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서로 더 협력해 체육회 발전을 도모하자”고 인사를 했다.
이어 박소은 강사의 MBTI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자기보고식 성격유형지표. '마이어브릭스 유형지표(The Myers-Briggs Type Indicator)'의 약어다. 융(C.G. Jung)의 심리유형론을 근거로 하는 심리검사다. '마이어브릭스 성격진단' 또는 '성격유형지표'라고도 한다.) 교육이 이어졌다.
![중구체육회 워크숍 출발에 앞서 박성준 의원, 중구의회 의원 등과 함께 파이팅을 하고 있다.](http://www.jgnews.co.kr/data/photos/20230417/art_16827464734115_9a5657.jpg)
임·직원과 종목별 회장들은 본인의 성격유형을 알아가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했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소통하고 배려하며 서로에게 공감했던 MBTI 교육을 마무리 했다.
이어서 강원도 양양 하조대를 방문 후 저녁 식사를 통해 임·직원 및 종목별 회장 모두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일차인 23일에는 설악산 트레킹을 대비, 설악산 소공원에서 김경희 팀장의 구령에 맞춰 준비체조와 스트레칭을 진행한 후 설악산 신흥사와 흔들바위 등반을 끝으로 2일간의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중구체육회 유승철 회장은 “2일간 임·직원 및 종목별 회장단과 화합하는 굉장히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중구 체육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