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체육회 2023 임·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종목별 회장단 등 60명 참여… 소통·배려·공감 MBTI 교육 실시
설악산 신흥사와 흔들바위 등반, 양양군체육회 환대도 받아

 

서울시 중구체육회(회장 유승철)는 화합하고 소통하는 체육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22일과 23일 2일간 강원도 양양에서 임·직원 및 종목별 회장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을지인력개발원에서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김연식 회장은 “강원도 양양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서로 더 협력해 체육회 발전을 도모하자”고 인사를 했다.


이어 박소은 강사의 MBTI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자기보고식 성격유형지표. '마이어브릭스 유형지표(The Myers-Briggs Type Indicator)'의 약어다. 융(C.G. Jung)의 심리유형론을 근거로 하는 심리검사다. '마이어브릭스 성격진단' 또는 '성격유형지표'라고도 한다.) 교육이 이어졌다. 


임·직원과 종목별 회장들은 본인의 성격유형을 알아가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했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소통하고 배려하며 서로에게 공감했던 MBTI 교육을 마무리 했다. 


이어서 강원도 양양 하조대를 방문 후 저녁 식사를 통해 임·직원 및 종목별 회장 모두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일차인 23일에는 설악산 트레킹을 대비, 설악산 소공원에서 김경희 팀장의 구령에 맞춰 준비체조와 스트레칭을 진행한 후 설악산 신흥사와 흔들바위 등반을 끝으로 2일간의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중구체육회 유승철 회장은 “2일간 임·직원 및 종목별 회장단과 화합하는 굉장히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중구 체육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