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다산성곽·장충단공원 정화작업

중구문화원, 한국문화정보원 문화정보진흥부 직원 13명과 함께

 

 

중구문화원(원장 남월진)은 9월 28일 한국문화정보원(KCISA) 문화정보진흥부 직원 13명과 함께 장충단공원과 다산성곽 일대를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그리고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해설사 단체인 중구문화관광해설사회 김광시 회장으로부터 장충단공원의 역사 및 다산성곽의 구조와 각자성석 및 시대별 성돌 등 자세한 해설속에 답사를 가졌다.

 

이날 남월진 문화원장은 “한국문화정보원은 문화의 가치가 우리 사회 영역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문화정보화 관련 정책개발과 사업추진을 지원함으로써 창의적 지능정보사회의 기반 구축 및 문화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기관”이라며 “오늘은 중구 장충단과 다산성곽을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정화활동과 답사를 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는 장충동주민센터의 지원으로 환경정화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수령하고 환경정화 활동 후 답사를 진행했다.

 

한편, 중구문화원은 지방문화원 원천콘덴츠 발굴지원 사업과 연계해 국비공모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주간에 각자성석으로 떠나는 소풍 서울중구 보물찾기 사업을 10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문화원은 지난 4년간 비정상인 활동을 정상화하고 문화재탐방교실 교재로 ‘대한민국문화유산답사 1번지 서울중구(가제)’를 향토사 연구사업으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