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교육지원청, 2022년 청렴 공감 작품 공모전 결과 발표

초등분야 최우수상 ‘정직하게 쑥숙커서 청렴한 어른 될 거예요!’
중등분야 최우수상 ‘부정부패는 멀리 청렴은 가까이’
일반분야 최우수상 ‘씨앗으로 배우는 청렴’ 수업중 깨달음 표현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청렴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자리 마련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5월 16일부터 6월 10일까지 4주간 관내 공·사립 초·중 학생과 교직원,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 공감 작품 공모 결과를 7월 20일에 발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청렴 공감 작품 공모전은 초등학생, 중학생 성인 부문으로 나눠 공모전을 운영했으며 △학생 대상으로는 창의적으로 청렴의 덕목(정직, 배려, 약속, 절제, 책임, 공정)을 표현하거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작품(포스터, 만화, 청렴표어)을 △성인(교직원 및 청직원, 시민 누구나) 대상으로는 생활 속에서 경험하거나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청렴 사연(수기)과 청렴 주제 독후감(서평), 청렴표어를 접수해 총 116명이 응모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한 초등학생 분야 최우수작품은 △‘정직하게 쑥숙커서 청렴한 어른 될 거예요!’(포스터)으로 방긋방긋 웃는 청렴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라고자 하는 의지를 잘 표현하였다.

 

우수작품은 △누구나 실천 할 수 있도록 청렴을 그림으로 표현해 친구들이 재미있게 보고 즐겁게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 ‘청렴한 초등생활 안내서’(포스터)와 △호랑이 해를 맞아 대한민국이 지금보다 더욱 더 청렴 가득해지기를 바라는 ‘청렴 가득한 대한민국, 청렴 가득한 우리들’(포스터)이 각각 선정됐다.


중학생 분야 최우수작품인 △‘부정부패는 멀리 청렴은 가까이’(포스터)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아이디어를 얻어 부정부패는 멀리하고 청렴은 가까이하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우수작품은 △부정부패를 예방하고 자기 성찰을 통한 자기 진단으로 내면속 비리의 싹을 자르자는 내용을 표현한 ‘정기 청렴 검사’(포스터)와 △청렴표어(삼행시) ‘청렴의 시작은 바로 행동하는 지금이지!’가 각각 선정됐다.


성인 분야 최우수작품은 △‘씨앗으로 배우는 청렴’으로 교내 프로젝트 수업 과정에서 발견한 덕목과 학생들 스스로 익히는 과정에서 겪게 된 일화에서 얻은 깨달음을 표현했다. 또한 우수작품으로는 △‘한부모 가정으로서 느꼈던 선생님의 믿음과 신뢰’는 선생님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느꼈던 청렴의 의미를 이야기했으며, 호주 유학 생활중 느꼈던 경험을 토대로 청렴을 이야기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직할 때 빛을 발한다’가 선정됐고, 이 외에도 장려 11작품 등 총 20작품이 선정됐다.


중부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우수하고 다양한 유형의 청렴 작품을 잘 활용하고 공유함으로써 대내외 청렴 실천 의지를 강화하고, 학부모, 교직원 시민 모두를 아우르는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해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