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후보등록 본격 선거운동 돌입

중구선관위 총 19명 후보등록 … 중구청장 후보 서양호(민)·김길성(국)
시의원 후보… 제1선거구 박순규(민)·박영한(국), 제2선거구 이혜영(민)·옥재은(국)
▶구의원 후보
가선거구… 윤판오(민)·손주하(국)
나선거구… 김득천(민-가)·이정미(민-나)·소재권(국)
다선거구… 조미정(민-가)·이승용(민-나)·길기영(국)
라선거구… 송재천(민-가)·김영천(민-나)·허상욱(국)
비례대표… 박민정(민)·양은미(국)

 

 

서울 중구에서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중구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구선관위)에 등록한 후보는 모두 19명이다.

 

이번 구청장 후보는 2명, 시의원 후보 4명, 기초의원 후보 13명(비례대표 2명) 등 모두 19명이 후보등록 했다. 이 중에서 구청장 1명, 시의원 2명, 구의원 9명 등 12명을 선출한다.

 

선거구별 지역별 후보들의 등록 결과를 보면 중구청장 후보에 더불어민주당 서양호(54) 후보, 국민의힘 김길성(56) 후보 등 2명이 등록해 2: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초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무소속 이원봉 후보는 이날 후보등록을 하지 않았다.

 

서울시의회 의원 후보는 제1선거구(소공동, 명동, 광희동, 을지로동, 신당동, 신당5동, 동화동, 황학동, 중림동) 민주당 박순규(61) 후보, 국민의힘 박영한(62) 후보, 제2선거구(회현동, 필동, 다산동, 약수동, 청구동)에 민주당 이혜영(48) 후보, 국민의힘 옥재은(51) 후보가 등록해 역시 2: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중구의회 의원 후보는 가선거구(소공동, 명동, 광희동, 신당동, 을지로동, 중림동) 민주당 윤판오(59) 후보, 국민의힘 손주하(32) 후보, 나선거구(신당5, 동화동, 황학동) 민주당 김득천(58, 가) 후보, 민주당 이정미(51, 나) 후보, 국민의힘 소재권(66) 후보, 다선거구(회현동, 필동, 장충동, 다산동) 민주당 조미정(57, 가) 후보, 이승용(34, 나) 후보, 국민의힘 길기영(61) 후보, 라선거구(약수동, 청구동) 민주당 송재천(57, 가) 후보, 김영천(58, 나) 후보, 국민의힘 허상욱(44) 후보, 비례대표에는 민주당 박민정(28) 후보, 국민의힘 양은미(49) 후보 등 총 19명이 후보등록을 마치고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중구선관위는 중구가선거구(소공동, 명동, 광희동, 신당동, 을지로동, 중림동)에 민주당 윤판오(59) 후보와 국민의힘 손주하(32) 후보가 의원정수인 2명만 후보등록을 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됐다고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