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에는 통일, 인류에는 평화’ 중창대운 선포

통일광복민족회의 등 14개 단체… ‘세계평화 종주권 갖겠다’
홍익인간의 당면한 시대적 과업 행동강령 공동발의

 

삼일만세운동과 상해임시정부 대체기구인 ‘통일광복민족회의(의장 김선적)는 4월 11일 양재동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조국에는 통일, 인류에는 평화‘라는 주제로 한국중창의 대운이 만년만에 왔음을 선포했다.


이 자리에는 한뿌리사랑세계모임, 대동재단, 한맥논단, 백범정신실천연대, 우리문화선양회, 민족문화연구원, 씨알문화축제, 한독당재건위원회, 민족회의, 한국성씨총연합회, 참환역사신문, 가야역사바로알기시민모임, 참환타임즈, 한국뿌리문화 보존회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홍익민족진영의 당면한 시대적 과업과 행동강령‘을 공동발의하고 하늘과 땅의 우주기운과 동감하는 본심(本心)을 세워 평화모태로 한반도 한민족의 탈을 바꾸어 세계평화의 종주권을 갖도록 하겠다고 선포했다. 그리고 한반도 한민족의 현 전쟁대결 상황을 넘어서서 평화세계의 통일주권으로 전환한다. 홍익민족진영의 정치적 활동에 있어서 젊은 청년정치인들의 양성과 후원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김선적 통일광복민족회의 의장은 “환국중창(桓國重創)이 만년만에 다시 왔음을 선포한다”며 “개천절 3대 강령인 자아완성, 인류일체화, 세계진리화를 온 세계 인류의 좌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성식 백범정신실천연대 총재는 환영사를 통해 “통일광복 민족회의 김선적 의장께서는 1992년 민족대표 108인과 함께 통일광복민족회이를 창립하고, 양극으로 갈라진 배달겨레의 통합을 위해 일념으로 헌신해 오셨다”며 “2022년 4월 11일에 상해 임시정부, 삼일운동 승계한 국내 계승을 선포함을 깊이 환영하며 일생을 바치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밝혔다.


이날 김성식 백범정신실천연대 총재는 김선적 상임의장, 박종구 한독당 재건위원회 위원장, 윤영주 통일광복민족회의 특보, 박계옥 한뿌리사랑세계모임 회장등과 함께 만세삼창을 주도하고 국운융성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