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중구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총 41개소 2천540대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관내 공영주차장 41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노외주차장 21개소(2,057대) △노상주차장 18개소(317대) △부설주차장 2개소(166대)까지 총 41개소(2,540대)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단, 명동 일대에 위치한 남산동 공영주차장은 주변지역의 질서유지 등을 위해 유료로 운영이 되며 거주자전용주차장으로 운영 중인 새싹마을공영주차장과 기계식 주차장인 중구종합복지센터 부설주차장은 무료로 개방되지 않는다.

 

공단은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합관제센터 24시간 모니터링, 비상근무반 1일 4회 순찰활동 등을 실시하고, 개방 기간 동안 특별 방역활동 및 환경 정비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 개방 되는 주차장 시설 현황과 위치는 공단 홈페이지(http://www.e-junggu.or.kr) 또는 통합관제센터(☎02-2280-8360)로 문의하면 된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 기간 동안 중구를 방문하는 분들이 주차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며 “코로나19 특별 방역활동을 통해 고객이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