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화상인연합회 22대 회장에 정종희 후보 당선

“비대면 전자상거래 활성화 추진, 엘리베이터 등 시장현대화에 앞장” 강조

 

 

신평화패션타운 상인연합회 제22대 회장에 정종희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해 12월 14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30여명 중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호 1번 정종희 후보가 18표, 박귀순 후보가 8표를 받아 정 후보가 당선됐다.

 

정종희 당선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회원님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출마하게 됐다”며 4가지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추진하고, 모바일 쇼핑몰로 지방 상인들이 더욱 더 손쉽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서 신평화 회원들의 소득증가에 도움이 되도록 일하겠다. 둘째, 상인회 임원들의 권익과 친목도모를 위해 일하고, 우리 모두가 상생해 경제적으로도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온 오프라인 쇼핑몰을 아우르는 1등 쇼핑센터 신평화패선타운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임원들과 함께 손잡고 일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셋째, 경기침체로 빈 가게가 많은데 임원들과 힘을 합쳐 공 점포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 넷째, 신평화에 맞는 상인회 회칙을 개정해 신평화패션타운 상인연합회가 견고한 상인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서면으로 밝혔다.

 

앞으로 2년동안 신평화상인연합회를 이끌어 가게 된 정 회장은 상인연합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감사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특히 관리단과 상인연합회가 상생을 위해 합심노력해 상가를 활성화해 야한다”며 “고객유치는 물론 중지를 모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아직도 석면이 남아있어 시장현대화가 시급할 뿐만 아니라 함께 불법이라는 이유로 운행이 중단된 엘리베이터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