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자에 비상식량 980세트 전달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수도권 내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라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자가 격리자를 위해 8월 19일 서울시 9개 구청에 비상식량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비상식량세트는 코로나19가 증가한 자가격리자를 위해 중구를 비롯해 종로·용산·중랑·은평·서대문·동작·관악·강남구 총 9개 구청에 총 980세트가 전달됐다.

 

이번에 지원한 비상식량세트는 즉석밥 12개, 컵라면 6개, 즉석카레 2개, 즉석짜장 2개, 즉석사골곰탕국 2팩, 프레스햄 3개, 참치 3개, 깻잎통조림 1개, 볶음김치 1개, 장조림 통조림 1개, 비타민 1팩으로 구성됐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자가격리자가 증가할 경우 추가 구호품 지급을 고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