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노인회 임원들과 현안문제 논의

서양호 구청장, 중구노인회 42개 경로당 회장 초청 소통의 장 마련

 

 

대한노인회 중구지회(회장 박한성)는 8월 30일 구청장실에서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한성 지회장과 관내 경로당 47개소 중 42개 경로당 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양호 구청장과 2시간 정도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서양호 구청장은 현재 중구의 복지등 현안문제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의 궁금하고 답답했던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 준 것으로 전해졌다.
 

서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어렵고 높은 벽으로만 생각했던 공무원과의 소통을 위해 동 정부를 만들어 빠르고 편리한 대책과 해결을 할 수 있도록 했다"며 "노인복지뿐만 아니라 장애인 복지, 아동복지를 위해 더욱 더 실용적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좁은 구청장실에 가장 많은 손님와서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한성 지회장은 "덕분에 관내 경로당의 민원이나 불편했던 점들이 속속 해결이 돼 감사드린다"며 "그 동안 풍문으로만 들었던 구청장의 생각과 계획에 대해서 자세히 듣고 편견을 깰 수 있었던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