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4. 24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2019 남대문 관광특구 아동복 대축제가 개최된다.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남대문아동복상가연합회가 주관하고 남대문 관광특구발전위원회가 후원한 가운데 포키, 크레용, 부르뎅, 마마, 서울원, 탑랜드 등 6개 아동복상가와 후발상가인 페인트타운, 아이라인아동복상가가 참여한 2019남대문 관광특구 아동복 대축제가 성대하게 열린다.
아동복 연합회 소속 6개 상가들은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키다리 삐에로가 등장해 어린이를 위한 요술풍선 만들어주기 행사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석고인간을 등장시켜 흥겨움을 유도한다.
이와 함께 게임을 통해 전기밥솥, 후라이팬 등 가전제품을 경품으로 내걸고 고객에게 선물한다.
특히 상가에서는 고객에게 생수와 솜사탕, 팝콘을 무제한 무료로 제공하고 상품권도 제공해 어린이 의류를 값싸게 구매토록 해 즐거움을 더한다.
페인트타운, 아이라인아동복상가는 축제 종료 다음날인 어린이날까지 행사를 연장하고 영업을 하면서 가전제품 등을 사은품으로 내걸고 고객 확보에 나선다.
여기에 솜사탕을 제공하고 도우미가 상가 안내를 맡아 고객들의 쇼핑을 원활히 유도한다.
각상가내 점포에서 의류가격을 값싸게 내걸고 영업에 나섬에 따라 상품권 혜택을 받으면 의외로 값싸고 품질과 디자인이 눈에 띄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남대문아동복축제는 남대문 아동복상가가 전국 최고 상권으로 자리한데다 꾸준한 품질관리와 과감한 홍보비를 투자한 결과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들 상가들은 연합 상표를 쓰면서도 개인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관리, 경쟁력에서 앞설 수 있는 유명 메이커로 성장한 원초적 줄기세포를 갖고 있어 탄탄한 상권이 유지하고 있다.
아동복연합회 김홍민 회장(탑랜드 아동복상가)은 "남대문 아동복대축제는 오랫동안 전통적으로 이어온 축제인 만큼 고객들에게 사랑받은 만큼 고급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보답하는 행사"라며 "특히 미래의 잠재적 고객인 어린이에게 꿈과 즐거움을 심어주는 행사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문의☎ 아동복연합회 총무 오유원(부르뎅 회장 010-5211-4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