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동섭씨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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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순·김을동·김충조·신건·신낙균 국회의원 등 67명 시상

 

지난 2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장한 어버이상 및 효행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효도회(이사장 배갑제)는 지난 2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12회 장한 어버이상 및 효행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이날 서초구 방배동 국동섭씨가 대통령상을, 권경석 김성순 김을동 김충조 신건 신낙균 정해걸 국회의원 등 7명이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장한 어버이상에는 국순돈 국중빈 기중도 김기옥 김면수 김미대자 김병섭 김영대 김윤심 김진모 박병성 박생수 박우신 박점수 전옥순 주봉순씨 등 49명이 수상했으며, 효행상에는 김문자 김정란 문병호 안숙선 안행순 이보임 이상인 한경석씨 등 8명이, 공로상에는 조병서 최이기씨 등 2명이 각각 수상했다.

 

이에앞서 어버이의 혈육으로 태어난 나는 심히 공히 건전한 몸으로 나다운 품격을 기른다는 자기수양, 엄격하신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를 모시고 효도하는 자식다운 도리를 지킨다는 부모공경, 가족이 항상 화목하고 단란한 가정의 화기애애한 가풍을 조성하고 행복한 삶을 이룬다는 가정화목, 나는 효도행의 투철한 사명감으로 은혜로운 덕행을 통해 이웃을 가족처럼 사랑한다는 이웃사랑, 우리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투철한 국가관과 민족정기를 계승발전시켜 나간다는 나라충성 등의 효실천 강령을 낭독했다.

 

배갑제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외국에서는 한류열풍으로 인해 지구촌 모든 나라에서는 한국을 찾아와 효 문화를 배우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효 문화를 경시하는 풍조가 없지 않다"며 "7천만 국민이 효 사상이 사회적으로 정착돼 한국풍의 효가 불길처럼 확산돼 선진문화 효종주국으로서 위상을 확립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유성엽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국회의원으로서 나름대로 역할을 다하고 있지만 미력하나마 효 실천운동에 기여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농업과 어르신은 같은 맥락으로 어려울 때 먹고 살 수 있었던 것이 농업이고, 어르신을 방치하는 것이 자기근본을 파는 것이다. 농업을 생각하듯이 어르신을 생각해야 하며, 어르신을 생각하듯이 농업을 생각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성순 국회의원은 수상자 소감에서 "수년전 이탈리아에서 온 외국인들이 집에서 몇일동안 묵은 일이 있는데 우리나라를 다구경했지만 마지막으로 헤어지면서 하는 말이 자녀들이 부모들에게 "잘 다녀 오겠습니다. 잘 다녀 왔습니다"라고 인사하는 말이 가장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는 일화를 전하면서 효는 백행의 근본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동일 회장은 "물질만능과 개인주의가 만연해 충효정신은 매말라 가고 도덕적 해이와 사회범죄가 늘어나면서 인간의 존엄성과 국가의 안위를 위협하고 있다"며 "우리의 효문화를 전세계적으로 꽃피우고 동방의 민족으로 우뚝서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