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체육회(회장 유승철)는 지난 7월 12일 다산어린이공원에서 ‘2023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성준 국회의원,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이정미 송재천 조미정 소재권 손주하 허상욱 양은미 의원, 이대일 신당황학새마을금고 이사장, 서울시체육회 정규혁 사무처장, 대한체육회 이상은 생활체육부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 시상식을 축하했다. 대한체육회와 서울시 체육회는 이날 행사를 높이 평가하며 우수사례로 선정해 25개 자치구에 홍보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유승철 회장은 2023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지원에 힘써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강태선 서울시 체육회장, 김명식 백학상가번영회장에게 체육인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그리고 강사 박지우, 장행식, 엄정숙 백학상가번영회 수석부회장, 김연수, 김동희씨등 에게 표창장과 함께 고급화장품 셋트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그리고 참석자들에겐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했다. 김준만 소프트볼 협의회장은 아이스크림을, 김경재 이사는 저녁식사를 찬조해 훈훈함을 더했다. 유승철 회장은 SNS를 통해 “전국 최초로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을 개최하게 된 것은 지원을 아끼지
제18회 중구협회장기 탁구대회가 지난 7월 1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서울시 중구탁구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박성준 국회의원,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송재천 조미정 손주하 소재권 허상욱 의원, 유승철 중구체육회장, 문종수 축구협회장, 이범용 부회장등 많은 내빈들과 244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했다. 생활체육인으로서 헌신 봉사와 탁구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광숙 협회감사, 이재운 킬탁구클럽 회원이 중구청장 표창을, 고길범 부회장, 김용석 현탁구클럽 감독이 국회의원 표창을, 주현 사무장과 송연화 길탁구클럽 회장이 중구체육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중구체육회장은 부상으로 고급 화장품세트가 수여됐다. 이미수 한일교회클럽 총무, 김미옥 약수동클럽 총무, 최성진 현탁구틀럽 총무등이 중구탁구협회장의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이날 경기결과는 남자단체 선수부∼4부에서 우승은 힐탁구틀럽, 준우승은 현탁구클럽, 3위에는 팀303, 길탁구클럽A, 5∼6부에서는 현탁구와 길탁구B가 공동우승, 3위에는 신섭탁구클럽A, 현탁구클럽, 관내부에서의 우승은 한일탁구A, 준우승은 현탁구클럽, 3위는 동국대와 코탁이 자치했다. 여자단체 통합부에서 우승은 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중림동, 만리동 일대 명소를 유유자적 거닐며 곳곳에 서려 있는 역사의 희로애락을 맛볼 수 있는 ‘중림만리 유(유)자(적)행(行)’이 주민들 사이에서 화제다. ‘중림만리 유자행’은 중림동 주민자치위원회 마을특화사업추진단에서 마련한 명소탐방 프로그램이다. 중림동에는 서소문 성지 역사박물관, 약현성당, 서울로7017, 손기정 기념관 등 옛이야기를 간직한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하다. 마을 명소에서 문화해설사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를 들으면 동네를 속속들이 이해할 수 있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에 벌써 주민 130명이 다녀갔다. 처음에는 직능단체 회원들이 먼저 참여했는데, “어린이 대상 역사교육 프로그램으로도 손색이 없겠다”라는 의견이 많아 지난 7월 1일(토)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13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다. 봉래초등학교에서도 오는 12일 4학년 학생 1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중림동 대표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에는 중림동 마을 축제에서 더 많은 주민에게 소개하고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앞으로 ‘유자행 프로젝트’가 중림동 대표적인 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여 동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1인 가구 70여 명이 지난 9일 저녁 정동에서 역사문화 해설을 듣고 초여름 밤 낭만을 만끽했다. 중구는 1인 가구 비율이 43.7%로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높다. 구는 2021년부터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신설하고 △요리, 호신술, 재무관리 등 프로그램 운영 △1인 가구 전용공간 ‘놀다가’ 개소 △전‧월세 반환보증 보험료 및 주택관리서비스 제공 △‘홍당무마켓’개최 △중구 1인가구 온라인 카페 ‘THE 싱글즈’를 개설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다. 중구는 ‘THE 싱글즈’ 회원이 700명을 돌파하자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월 13일(금)∼14일(토) 정동 일대에서 개최 예정인 ‘정동야행’ 축제를 미리 체험하는 ‘1인가구 미리, 정동야행’ 행사를 마련했다. 근대역사문화 유산이 몰려있는 정동에서 문화해설사의 옛 이야기를 들으며 역사 여행을 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50명 모집에 1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려 정원을 70명으로 확대해 진행했다. 신청자도 20대∼60대로 다양했다. 금요일 저녁 일터와 학교에서 복귀한 주민들은 오후 7시 배제어린이공원에 속속 모였다. 간단히 배를 채우고 나서 오후 7시 30분부터 5개 조로 나누어
서울시중구족구협회(회장 김기호)는 지난 6월 4일 장충고등학교에서 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중구협회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의 종합우승의 영예는 남산클럽에 돌아갔다. 종합 준우승에는 흥인클럽, 3위에는 문화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종합 4위에는 건강삼아, 종합5위에 휠리아와 남문크럽이 각각 차지했다. 김기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15회 중구협회장기 족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우의와 친선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유공회원인 조영관 남문클럽 회장과 유희규 휠리아클럽 회장이 국회의원 표창을, 남산클럽 김성희 고문과 정용우 회원이 중구청장 표창을, 김선규 김재봉 건강삼아클럽 회원이 각각 중구체육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중구족구협회 표창에는 이용성 문화클럽 감독과 김동율 휠리아클럽 감독, 이진용 남문클럽 총무가 각각 받았다. 부상으로 족구화가 각각 전달됐다. 이 대회에는 박성준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중구성동을지역위원장), 지상욱 국민의힘 중구성동을당협위원장, 박영한 시의원,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조미정 손주하 소재권
서울 중구가 오는 6월 3일 덕수중에서 '2023 중구민 어울림 한마당'을 연다고 밝혔다. 6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는 약 1천명의 주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어울림 한마당의 주제는 '소.화.제'다. 소통과 화합의 대축제의 줄임말이다. 이웃끼리 서로 원하고 승부를 겨루는 과정에서 함께 소통하고 하나되자는 의미다. 행사는 오후 2시 주민선수단 입장으로 막을 올린다. 행렬의 선두에는 취타대가 흥겨운 연주로 선수단 입장을 알린다. 취타대는 예부터 임금의 행차·군대 행진 등 나라의 큰 행사에 등장하던 행진 악단이다. 15개 동 주민들은 각 동을 대표하는 개성넘치는 복장으로 등장해 축제에 흥겨움을 더한다. 이어 각 동의 명예를 걸고 펼쳐지는 한판승부, '중구민 한마당'에는 △바구니 공넣기 △신발 양궁 △색깔판 뒤집기 △한마음 줄넘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4개 경기종목으로 승부를 가른다. 행사장 한 켠에선 체험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열린다. △주물럭 비누만들기 △네일아트 △아로마 손 마사지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경기에 참여하지 않는 주민도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모든 경기가 끝나면 시상식이 열린다. 경기 결과에 따라 총 20개의 트
가정의 달 부모노릇 자식노릇 하느라 정작 본인은 챙길 여유가 없는 엄마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지난 5월 24일 저녁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회현동 주민센터에서는 초‧중학생 학부모 40여명이‘부모야’에 참석해 자녀교육 정보를 얻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중구교육지원센터 진학컨설턴트가 자녀교육 노하우, 고등과정 전 준비사항 등을 알려주고 학습 지도에 대한 학부모의 질문에 답해줬다. 이어서 고대하던 ‘치유’의 시간. 정화예대에서 재능기부로 지친 학부모들에게 네일아트를 선물했다. 육아와 살림으로 거칠어진 손가락에 응원의 컬러가 입혀진 순간 엄마들은 지친 일상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었다. 인근 신세계 백화점에서도 꽃다발을 기부해 행복을 전했다. 학부모들은 화사한 꽃을 받아들고 모처럼 웃음꽃을 피웠다. ‘부모야’는 회현동의 마을특화사업인 ‘회현동이 응원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초등생활을 응원해’에 이은 두 번째 ‘응원전’이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관내 기업이 동참하는 온 마을의 ‘응원 소통’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월에는 어르신, 11월에는 수험생을 위한 자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회현동이 응원해
서울특별시 중구육상연맹(회장 채성만)이 5월 14일, 성북구 중랑천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42회 서울특별시장기 육상경기대회에서 서울시 25개구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특별시 육상연맹에서 주최(주관)한 이 대회의 참가 종목은 도로경기 5km, 10km 2종목으로 개최됐으며, 참가자 완주 기록을 합산, 최종 종합 순위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구육상연맹에서는 총 154명의 참가 선수와 자원봉사자 등 총 170여명이 참가, 참가자 전원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 총 299점으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은 327점으로 광진구육상연맹, 3위는 226점으로 성북구육상연맹, 질서상(4위)은 123점으로 동대문구육상연맹, 화합상(5위)은 97점으로 중랑구육상연맹 이 각각 차지했다. 이 대회 남자 5km 종목에서 △20대에서는이준민 회원이 17분52초로 1위를 △50대에서는 김재곤 회원이 21분26초로 6위, 신경철 회원이 21분26초로 7위 △60대에서는 황현철 부회장이 22분10초로 1위, 양상훈 회원이 23분26초로 4위, 안병화 회원이 24분13초로 5위, 윤현수 회원이 25분44초로 6위, 표수용 회원이 27분33초로 10위 △70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