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기영 서울 중구의회 의장이 12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의회의정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대회장 송석준 국회의원)가 주최하고 연합경제TV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은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과 지역사회 발전에 탁월한 업적을 보인 주요 인물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은 구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의회의정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이행숙 인천광역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이필영 서울 동대문구청장 등 광역·기초급 행정 및 교육 분야의 주요 인사들도 수상했다. 길기영 의장은 “다사다난했던 올해의 마지막에 수상이라는 값진 결실을 거두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선도적인 의회 구현에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했다. 길기영 의장은 제8대 중구의회 후반기 복지건설위원장에 이어 제9대 중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으며 ‘화합 소통 공정, 상생하는 구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지난 12월 2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2 한국언론연대 제1회 의정 대상’에서 광역의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 처음으로 기획된 이 의정대상은 광역·기초의회 의원들의 지역 활동, 정책 제안, 사업 추진 내용 등을 포함한 종합적 의정활동에 대한 성과를 언론인, 각계 시민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예산결산 심의 등을 통해 집행부를 효율적으로 견제·감시해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했는지, 잘못된 운영방식·정책에 대해 의미 있는 대안을 제시했는지 등을 검토했다고 한다. 박 의원은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으로 △남산 케이블카 독점운영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남산 고도지구 제한 △디자인 스타트업 △신속통합기획 △DDP 상권 등의 주요 사업들에 대해 잘된 점은 격려하고, 미비한 점에 대해서는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 같이 주요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박영한 의원은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2023년부터 산후조리비용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급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고 자녀의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로,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주민등록상 중구에 거주한 것이 확인돼야 한다. 결혼 이민자도 동일한 조건이 적용된다. 신청 기간은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다. 지원금 신청은 출생신고 시 ‘출산 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를 통해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배우자 및 8촌 이내 친인척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주민등록등본, 신청인 통장 사본, 위임장(대리 신청의 경우)을 동 주민센터 또는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자녀의 수와 관계없이 산모 1명당 1회만 받을 수 있다. 중구는 지난해 서울시 모자보건 사업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남녀 임신준비지원사업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사업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임산부 등록 관리 △출산준비교실 운영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사업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지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미숙아․선청성 이상아 의료비지원 등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의 중심인 중구가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재활용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업을 파트너로 삼아 다양한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BYN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 이하 블랙야크)와 12월 27일 구청장실에서 투명페트병 고품질 자원순환체계 구축 및 수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길성 구청장과 강태선 대표이사는 중구에서 수거한 투명페트병을 활용한 재활용사업 활성화 등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양기관이 다방면에 걸쳐 협력 및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중구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과 수거체계 구축을 통한 고품질의 투명페트병 확보 및 제공하고 △투명페트병을 활용한 재생원료 제품 활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게 된다. 블랙야크는 중구에서 수거한 투명페트병이 친환경 제품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생산협력업체 협의 및 판매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아울러 양 기관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및 재활용 활성화 및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사업에 공동 매진키로 했다.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는 투명 페트병을 활용한 재활용 원사와 폐션제품은 일본, 대만 등에서 수입한 원료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이에 블랙야크는 오래전부터 국내 페트병을 재활
서울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12월 2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국민대 행정대학원(원장 하현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 이정미, 송재천, 조미정 , 손주하 의원을 비롯해 국민대 행정대학원 하현상 원장과 김정재 교수 등이 참석했다. 최근 지역사회의 현안이 점차 전문화되고 복합적인 양상을 띠며 입법 수요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지방의회의 의정역량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제도적 환경 구축에 중대한 영향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구의회와 국민대 행정대학원은 의원 및 직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관학 협력 협약식을 체결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의원과 소속직원의 행정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뿐만 아니라 정책개발 기획과 연구사업을 수행하는 등 기관 간 협력사항이 상호 협의 하에 추진될 예정이다. 길기영 의장은 “앞으로 교육·연구·학술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긴밀히 교류하며 의회는 새로운 지방자치 환경에 부합하는 의정 역량을 더욱 보강하고, 국민대 행정대학원은 실무 능력을 함양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대 행정대학원 하현상 원장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중구성동구을, 정무위)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프랑스식 조세제도를 담은 ‘출산장려세제 2법’을 발의했다고 12월 27일 밝혔다. 한국은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국가임에도 조세정책은 다른 저출산 국가들에 비해, 혼인과 출산 그리고 양육에 대한 조세 혜택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했다. 또한 자녀가 있는 가구에 대해 세금을 절감해주고 있지만 제도의 실효성이 미미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박성준 의원이 발의한 ‘출산장려세제 2법’은 양육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녀에 대한 종합소득금액 공제 기준과 자녀세액공제 금액을 인상하고, 가구구성원 수에 따라 종합소득금액을 책정해 세금절감 혜택을 주는 프랑스식 조세제도를 도입해 출산율 제고 및 다자녀 가구를 장려하고자 하는 것이다. 현행 ‘소득세법’은 20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경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지만, 20세 이하의 청년은 대부분 대학진학, 군 복무 등 경제적으로 독립하기 어려운 여건에 있어 세금절감 혜택의 실효성이 없다. 따라서 ‘소득세법’ 개정안은 공제 기준을 20세에서 25세로 확대하고, 더 나아가 자녀세액공제 금액을 대폭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앞두고 본 예산 심의로 갈등을 빚던 중구의회의 여야가 새해 민생 예산에 전격 합의했다. 지난 12월 29일 오후 1시 소재권 의원(국민의힘)과 윤판오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중구청장실에 모여 “구민 행복과 복리증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할 것”을 다짐했다. 여야는 이날 공동 서명한 합의문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 임시회를 개최해 2023년 본예산 삭감액을 추경을 통해 추가 편성키로 했다. 이로써 삭감됐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심 개발․민생예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안전․교육․문화 등의 주요 사업이 내년 추경 예산에 반영될 수 있게 됐다. 김길성 구청장은 그간 대폭 삭감된 2023 예산에 대해 그 피해가 고스란히 주민에게 돌아갈 것을 우려해 구민을 최우선에 두고 구민을 위한 의정을 펼쳐주길 간곡히 부탁해 왔다. 이날 여야 대표는 침체된 국내외 경제 상황에서 민생이 최우선이라고 한 목소리를 내고 암울한 여건에서 구민에게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주기 위해서 갈등과 반목을 넘어 대승적으로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것에 의견을 같이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우리 1천200여 중구청 직원은 구민을 위해 일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12월 21일 ‘막무가내식 예산 삭감에 민생 실종’이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하나가 되는 중구, 함께하는 중구라는 기치로 화합과 소통을 강조했던 민선 8기 중구청은 30일의 의사일정 끝에 마지막으로 치러진 제275회 정례회 폐회식에서 끝내 어그러진 행보를 보이고 말았다. 이른바 ‘막무가내식’ 쳐내기로 구민의 소중한 예산을 볼모로 삼았다는 독설로 의회를 비난한 것이다. 그리고 22일 ‘주민생활예산 전면삭감 중구의회 규탄한다’는 등의 현수막을 내걸어 의회를 비난하고 중구민을 기만하고 있다. 민선 8기를 시작하는 구청장은 핵심 공약 사업추진을 시작하는 사실상 첫해가 될 내년도 예산안에 여느 때보다 많은 노력과 정성을 기울였겠지만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구정을 함께 이끌어가는 동반자인 의회에 주요 정책 추진이나 사업 예산에 대한 설명이나 협조를 가볍게 생략하는 일이 부지기수였다. 이에 의회로서는 어느 정책이 시급하고 우선하는지 가늠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또한, 주민 참여 행사에 주민의 대표인 구의회 의원을 배제하는 등 의회를 부인하고 존중하지 않는 그릇된 모습을 보였다. ‘어린이집 직영 및 초등돌봄 교육청 이관 추진’이 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