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관리공단은 9월 30일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대회는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규제혁신, 경제활성화,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 성과를 달성한 사례를 대상으로 예비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총 20건(공사·공단 부문 6건)을 선정했다. 공단은 ‘스마트 재난안전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이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대회에 참가해 △재난 상황 대응을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화재·재난감지 비상벨 시스템 연동 △스마트 피난유도시스템(IoT) 구축 등 시설물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사고 대응 체계를 마련한 추진 성과를 인정받으며 공사·공단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정명화 본부장 직무대행은 “그동안 모든 직원들이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결실을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대관 및 프로그램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10월 19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접수 확대 운영은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시범운영을 통해 발생 된 문제점을 보완, 확대 시행하는 것으로 프로그램 온라인 예약은 체육시설 5개소(충무, 회현, 손기정, 남산, 훈련원)를 대상으로 기존 수강회원은 10월 19일부터, 중구민 신규회원은 24일부터, 타구민 신규회원은 25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대관 신청은 체육시설 4개소(충무, 무학봉, 손기정, 훈련원)를 대상으로 10월 24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온라인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고, 이용 방법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다만, 대관의 경우 관리자의 승인이 필요하고 프로그램 신청은 1시간 이내 결제하지 않는 경우 자동취소가 된다는 점과 환불 요청 시 적용되는 위약금 관련 공통(대관·프로그램)사항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10월 27일 목요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 약 80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4차 중부 특수교육실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온라인 플랫폼 기반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이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긍정적인 사고로 웃음을 자연스럽게 끌어내는 기법을 학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행복한 에너지를 전파해 즐거운 학교생활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수내용은 웃음테라피 ‘나부터 행복해지는 웃음 다이어리’를 주제로 하며 웃음 치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사례를 응용해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강연은 GO스마일연구소 대표 고아라 작가가 진행한다. 연수를 통해 긍정적인 마음과 힐링, 공감, 웃음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겪게 되는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생의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특수교육 지원인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은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국민적 인지도를 제고하고 공공보건의료 현장의 우수한 서비스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10월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22년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대국민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공공보건의료 오해 바로잡기(우리가 생각해왔던 혹은 생각하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오해를 바로 잡고 공공보건의료를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콘텐츠) △공공보건의료 경험·인식(공공보건의료 및 의료인에 대한 인식이나 서비스 이용 경험을 담은 콘텐츠)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공공보건의료 종사자들의 고민과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구체적 사례 혹은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제안 내용을 담은 콘텐츠)등 3가지로, 응모자가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영상, 카드뉴스, 웹툰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는 일반 시민 누구나 개인이나 팀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며, 응모작 제출은 공모전 누리집 홈페이지(www.nmcpublicedu.or.kr)에 접속해 공모분야를 선택하고 업로드하면 된다. 전문가 및 국민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수상작은 12월에 발표할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시상 내역별로 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과 놀이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9월 7일부터 10월 17일까지 관내 초등돌봄센터 16개소를 돌며 초등학생 68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중이다. 사단법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 전문강사 4명이 △성폭력, 유괴안전 △교통안전 △화재예방 및 대피방법 △심폐소생술 등에 관해 알려준다. 성교육은 스티커북 교재를 활용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신호등과 횡단보도 체험,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활용법 실습 등 위험에 처했을 때 바로 적용 가능한 훈련도 실시한다. 9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 놀이시설 132개 소의 안전 점검에도 나섰다. 놀이시설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75개소로 가장 많고 어린이집 내에 26개소, 공원 내에 22개소가 있다. 놀이시설의 부식, 청결, 파손상태 등을 점검하고 관리 주체가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시설검사, 안전교육과 보험 가입 등에 대해서도 이행 여부를 조사 중이다. 점검 결과 시설 안전에 문제가 발견되면 전문기관의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토록 하고 추후 이행 여부를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어린이가 이 땅에서 안전하게 꿈을 키워나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9월 27일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 사회복무요원 약 130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3차 특수교육 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온라인 플랫폼 기반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과 성 의식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학생의 자기결정 능력, 자기 보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수내용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 보호,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주제로 했으며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나 또래 관계에 의해 아동의 건강을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학대 유형을 이해하고 방지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서울시 중구장애인복지관 정진옥 관장이 진행했다. 연수를 통해 장애 인권에 대한 이해와 학교 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사례와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해보고 교육 활동 지원 방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를 통해 학생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용산도서관(관장 고은아)은 10월 11일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자원봉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산 한옥마을과 둘레길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면서 남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남산의 모습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표어(청렴의 길은 오르막 길, 부패의 길은 내리막 길)가 부착된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부패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고은아 관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도서관의 청렴 실천 의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남산 환경정화 활동으로 자연환경을 사랑하고 보존하자는 의미도 내포돼 있다”고 밝혔다.
저소득 주민 자립·자활 사업을 수행하는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는 참여주민들의 반복되는 근로로 인한 체력 저하와 상실된 근로의욕을 증진시키고 에너지 충전의 기회도 제공하기 위해 참여주민들의 직무교육을 커피의 중심지 강릉에서 현장 견학으로 진행했다. 참여 주민들은 전국 유명 커피 업체들이 제공하는 무료 시음과 다양한 커피 관련 체험에 참여하며 다양한 커피 트렌드와 노하우를 습득했고, 참여 주민들이 운영하는 카페의 신메뉴도 기획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참여주민들의 에너지 충전과 참여주민 간 결속력 강화를 위해 커피공장, 안목해변 앞 강릉 카페거리 등 유명 장소도 방문하고 지역 음식을 맛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참여주민들은 “전국 유명한 커피업체의 다양한 커피를 접하게 된 좋은 기회였다”며 “오랜만에 바다도 보고 일상을 벗어나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시간들이 또 있기를 바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진수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 참여주민들의 사회적·경제적·정서적 자립·자활을 위해 일자리 제공 뿐 아니라 참여주민들이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