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용산도서관(관장 고은아)은 10월 11일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자원봉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산 한옥마을과 둘레길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면서 남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남산의 모습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표어(청렴의 길은 오르막 길, 부패의 길은 내리막 길)가 부착된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부패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고은아 관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도서관의 청렴 실천 의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남산 환경정화 활동으로 자연환경을 사랑하고 보존하자는 의미도 내포돼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