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명동캠퍼스 대강당에서 미용예술학부 미용전공 재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유튜버 ‘기우쌤(이성규)’ 특강을 개최했다. 기우쌤은 청담동 헤어 살롱 ‘위위아뜰리에’의 부원장이자 138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헤어 분야 크리에이터이다. 헤어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멘토 중 한 명으로 지난 2월 정화예대 외래교수로 임용돼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특강은 ‘헤어디자이너가 아닌 나로서 존재하는 법’을 주제로 퍼스널 브랜딩과 디지털 트렌드에 앞서는 차별화되는 방법, 나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특별한 방법에 대해 진행됐다. 기우쌤은 특강에서 미용 산업 현장으로 나갈 후배 미용인들에게 직업인이기 이전에 나 자신으로 존재하며 스스로의 가치를 올리는 실제적인 사례에 대해 멘토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위위아뜰리에’ 기우쌤의 팀원으로 근무 중인 정화예대 미용전공 김세진 동문(18학번)도 함께 참여해 재학 중 취업을 위해 준비한 내용, ‘위위아뜰리에’로 취업하게 된 계기 등에 대해 진솔하게 전달해 후배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한편, 정화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5월 12일 오후 1시, 백암관에서 실용음악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력파 듀오 ‘멜로망스’ 정동환의 특강을 개최했다. 정동환은 멜로망스에서 피아노와 작편곡을 맡고 있으며, '선물', 'You', '인사', '짙어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김범수, god, 노을, 존박, 지코, 로이킴, 노리플라이, 소란 등의 라이브 건반 세션은 물론, 송민호의 '겁', 지코의 '사랑이었다’, 블락비의 '몇 년 후에', 구구단 멤버 세정이 부른 '꽃길' 등의 곡에서 레코딩 세션으로 피아노 연주를 맡았으며, 정승환, 이민혁, 다비치, 뉴이스트 W, 지코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작곡, 편곡 등 곡 작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최근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의 OST '다시 사랑할 수 있게'를 발표했으며, 김민석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정동환의 피아노가 극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이끌며 사랑의 재회가 주는 벅찬 감정을 고조시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강은 전문 음악인으로서의 음악 활동에 대해 자유로운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즉석에서 정화예대 실용음악학부 재학생의 가창과 정동환의 연주가 어우러져 참석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5월 22일부터 6월 7일까지 ‘더 청렴한 중부! 함께 만드는 청렴공감 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청렴의 6대덕목(정직, 배려, 약속 , 절제, 책임), 생활속 청렴이야기 등을 주제로 청렴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소속직원,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포스터, 만화, 표어, 수기 및 독후감 등 5개 부분이다. 응모방법은 이메일(iamjbs@sen.go.kr), 우편, 직접제출 등 응모자가 원하는 방법으로 제출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bedu.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육공동체의 고른 참여가 가능하도록 분야별 응모자격을 두고 학교급별 학생과 성인(교직원, 학부모 등)을 구분해 총 18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교육장 표창장과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사는 2단계 심사로 진행해 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며, 선정된 우수작품은 각종 청렴교육에 활용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중부교육지원청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더 청렴한 중부!” 슬로건을 아래 ’2023년 중부교육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중부 교육 공동체의 반부패 청렴을 생활화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실적을 포인트로 누적 관리하는 ’청렴 스타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고 5월 9일 밝혔다. ’청렴 스타포인트 제도‘는 중부교육지원청에서 올해 두 번째 시행되는 인센티브 제도로서 중부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청렴활동 참여자에게 청렴으로 빛나는 별을 상징하는 ‘청렴 스타포인트’를 부여, 청렴정책 참여를 유도하는 청렴 포인트 관리 제도로서, 2023년 한 해동안 참여한 실적 우수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청렴교육, 청렴행사, 청렴활동, 청렴정책 4개 분야에 걸쳐 6가지 항목(청렴교육, 청렴공감 작품 공모, 중부통통방, 기관(부서) 청렴업무 담당, 공익신고 따라하기, 부패신고 등)에 대한 참여점수(스타포인트)를 합산, 누적점수 상위 3명에게는 상품, 표창뿐만 아니라 연수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중부교육지원청 임규형 교육장은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청렴 스타포인트 제도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오는 6월, 6.25전쟁 시기 학생들의 삶에 관한 경험과 기억을 영상과 음성으로 담은 구술영상기록 ‘6.25전쟁과 두 학생의 삶’을 공개한다. ‘역사가 숨쉬는 중부, 기록으로 전하는 미래’ 시리즈 네 번째 콘텐츠 제작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개인의 과거 경험을 인터뷰를 통해 기록하고 그 기록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서술함으로써 문헌자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입체적인 역사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시도로 기획되었다. 구술 참여자는 임시수도 부산에 개설된 피난 학교에서 학생의 삶을 살았던‘경기중학교 학생’과 중학교 재학 중 학도의용군으로 참전 후 학교로 돌아가지 못한 채 군인의 삶을 살았던‘용산중학교 학생’으로,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으로 인해 달라진 개인의 삶과 피난학교에서의 일상, 참전 중의 일화, 전쟁 이후의 삶 등을 생생한 육성과 영상으로 남긴다. 같은 시기 중학교를 다니고 있었던 평범한 두 학생의 전쟁 중 경험과 기억을 끌어내고 기록으로 남겨 역사의 흔적을 보다 다면적이고 중층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6.25전쟁과 두 학생의 삶’은 오는 6월 2일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건강한 한끼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해 초등학생의 끼니 챙기기에 나선다. 이는 배달음식이나 편의점 간편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아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한끼돌봄 지원사업’은 구와 동네 우수식당이 협력해 성장기 아동에게 건강한 한끼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구는 어린이들을 따뜻하게 환영해주고(Child-friendly), 좋은 재료로 깨끗한 환경에서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 ‘중구 어린이 돌봄식당’으로 지정한다. 어린이들은 이 곳에서 5∼10% 할인된 금액으로 밥을 먹을 수 있다. ‘중구 어린이 돌봄식당’은 △혼자 먹어도 눈치 주지 않고(눈치 NO) △천천히 먹어도 재촉하지 않고(재촉 NO) △거친 말로 아이를 무시하지 않는(무시 NO)‘3 NO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부모가 맞벌이로 또는 바쁜 일이 생겨 식사를 챙길 수 없는 상황에서 온 동네가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를 함께 돌보자는 취지다. 구는 청구초 학생을 대상으로 5월 15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학부모 의견 수렴을 거쳐 청구초 인근 식당 6곳(만다리, 커피 리퍼블릭, 스타동 약수점, 행복한 집, 두부사랑, 복지로분식)을 선정했다. 시범운영 후 반응이 좋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5월 2일에 중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교육청 성평등팀에서 성폭력 사안처리 관련 법률 자문을 담당하고 있는 이은심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 실제 성희롱·성폭력 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주요내용은, 조직 내 발생하는 성희롱의 사례와 그루밍 성범죄, 딥페이크 등 범죄로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는 다양한 성범죄 유형들에 대해 다뤘다. 특히 이은심 강사는 2차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해 직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와는 별도로, 하반기에는 고위직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학교 관리자들의 올바른 성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서로가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전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신당5동에 위치한 예수마을교회(담임목사 장학일)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9회 꿈을 먹고 살지요’라는 테마로 어린이날 행사를 풍성하게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거의 3년여 만에 열린 ‘어린이날 행사’를 시샘이라도 한 듯 비바람이 불면서 행사는 실내로 옮겨져 교회 1층 주차장과 2층, 3층 등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예수마을교회에서 열린 온가족 축제는 밴드공연과 함께 ‘엄빠의 도전’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경품 추첨의 기회도 제공됐다. 각 층에는 25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놀이마당에서 물풍선·콩주머니 던지기, 골프 퍼팅, 활쏘기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미술마당에서는 페이스 페인팅을 받고 그립톡과 에코백을 만들어 봤다. 토피어리나 천연비누 카네이션을 만드는 자연마당도 마련됐다. 달고나, 인절미 등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먹거리마당도 잘 준비돼 어린이들은 물론 주변 상인과 주민들이 참여하기도 했다. 참여마당에서는 일일 경찰관, 소방관 체험도 마련돼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가족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도록 했다. 특히 신당5동 직원들도 동참해 서울타워 모형과 주민자치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