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에네지 컨설턴트 양성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예비 에너지 컨설턴트 7명과 함께 진행하며, 지역주민에게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사회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캠페인은 “막!지!마!(에너지 낭비 막고, 지구환경 지키는, 에너지 절약 방법 마스터)”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지역주민에게 △에너지 절약 방법 안내 △에너지 절약 퀴즈 △대체에너지 체험 활동 △컨설턴트 활동 홍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 관장은 “이번 캠페인은 복지관에서 에너지 컨설턴트 양성교육을 수강 중인 에너지 컨설턴트가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에너지 절약 활동 실천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환경 보호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통해 가정에서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감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고자 '에너지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약 36시간의 양성교육 과정을 모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지난해 11월 우호도시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상호 관계를 돈독히 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는 지난 5월 28일 ‘2024년 주민자치 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으로 부안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약 150여명의 중구 주민자치 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두 자치단체 간 상호발전을 응원하는 뜻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했다. 중구는 부안군에, 부안군은 중구에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상호 기부했다.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1인당 500만원 한도에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30%내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을 초과하는 기부액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게 되는 제도다.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이번 상호기부로 중구와 부안군이 더욱 돈독해지고, 양 기관의 발전적인 협력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산 케이블카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삭도공업주식회사는 5월 27일,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의료비 및 생활비 후원을 중구청 어르신장애인복지과 및 사단법인 동행연우회와 연계해 진행했다. 지난 5월 16일 한국삭도공업주식회사는 매년 기업 차원에서 진행하는 후원의 후원 대상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중구청과 사단법인 동행연우회와의 협의를 통해 의료비와 생활비가 없어 생활에 고초를 겪고 계신 중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후원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삭도공업주식회사 이강운 부회장은 “서울시 내에서 노인복지에 가장 많은 예산을 사용하고 있는 중구청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긴급히 치료비와 생활비가 필요한 노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동국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진행하며 노인문제에 대해 관심이 더욱 많아졌던 만큼 해당 후원은 남산 케이블카와 동국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하려고 한다”며 학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동행연우회의 김영태 대표이사는 “이 후원을 진행하기 위해 남산케이블카와 중구청, 그리고 동행연우회의 구성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전국 복지시설의 입소아동들과 동행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출생부터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복지시설에 입소한 요보호 아동들을 선정해 지원하겠다는 뜻으로, 전국 178개 지사에서 각각 하나 이상의 아동복지시설과 개별 결연을 맺고, 매 분기 방문봉사 활동을 통한 지속적인 정서교감을 가지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4월 30일 공단의 임원 및 전국 지사장이 모여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으며, 금년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건보공단 중구지사(지사장 우상진)는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남산원(원장 박흥식)과 5월 30일 후원 결연을 맺고 앞으로 주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하며 후원 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우상진 지사장은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첫발을 내딛는 영아기·유년기, 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 남산원에 입소한 다양한 연령층과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앞으로 공단은 대표사회공헌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동대문지점(지점장 김미숙)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9일 중구구립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 지원을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미숙 경륜경정총괄본부 동대문지점장은 “중구에 어려움이 많은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윤동인 약수노인종합복지관장은 “함께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아름다운 지역사회 구현”에 동참해 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동대문지점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후원금은 5월 21일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계신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여름 이불을 구매해 각 가정에 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후원은 중구 소상공인 업체에서 물품을 구입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권 살리기에 동참해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다.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양현철)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5월 22일 종로구 소재 창경궁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관람로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등을 실시했다.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문화유산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했다. 양현철 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창경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이번 창경궁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고 새로운 활동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관광 1번지 중구가 주민의 호텔 취업을 지원한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6월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호텔 직무교육부터 면접까지 주선한다. 교육 대상은 호텔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40세이상∼70세 미만) 70명이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6월 14일(금)까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공동으로 △중장년 생애경력 설계 교육 및 취업량강화 교육(6시간) △호텔직무 이론교육 및 호텔 현장실습(21시간) 등을 운영한다. 교육은 오는 6월 20일(목)부터 28일(금)까지 중구청 중구홀과 서울중장년내일센터에서 진행된다.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은 관광업계 구인난 해소와 중장년층의 구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작년 10월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하는 중장년특화 관광 일자리 사업이다. 앞서 중구는 서울시내 호텔을 대상으로 구인 수요와 조건 등을 사전 조사를 마치고 객실관리(룸메이드), F&B(식음·연회파트), 조리보조 분야 일자리를 확보했다.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에서는 이러한 기업
튀르키예를 공식 방문 중인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수도 앙카라에 이어 27일(월)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 시청을 방문, 누리 아슬란 제1부의장과 만나 빠른 시일 내 양 의회 간 우호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김현기 의장은 이스탄불 시의회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면담을 통해 문화유산 관리 등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청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서울과 이스탄불 의회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 토대를 마련했다. 김 의장은 “튀르키예는 거리는 멀지만 역사적으로 매우 가까운 형제의 나라”라며, “한국의 제1도시인 서울과 튀르키예의 제1도시인 이스탄불간의 긴밀한 우호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이스탄불의 교통, 관광, 문화재, 도시계획 4가지 분야의 정책이 인상깊다”라며, “특히 문화재가 잘 관리되고 유지되고 있어 문화유산 관리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누리 아슬란 제1부의장은 “함께하는 마음만 있다면 지리적 거리는 중요하지 않다”라며, “서울과 이스탄불 모두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관계 확대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또, 누리 아슬란 제1부의장은 “특히 이스탄불 10대, 20대 사이에 K-팝, K-컬처에 대한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