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구성동을지역 비례대표로 출마하게 된 양은미입니다. 제7대 중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불편한 것은 없는지, 주민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항상 고민하면서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서 끊임없이 달려왔습니다. 구의원으로 활동하면서 14회에 걸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편성된 예산이 일회성·전시성 예산이 아닌 구민의 복리증진과 생활편의를 위한 예산에 우선 편성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예산을 심사했습니다. 또한, 구민을 위한 조례 제정을 위해서 힘쓴 결과 총 7건의 조례를 대표발의 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구의원에 당선된다면 중구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많은 활동을 해 왔듯이 앞으로도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중구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구의원이 되겠습니다.
▲중구청장 후보로서 캐치프레이즈와 출마동기는, “캐치프레이즈는 ‘일 잘 하는 현 구청장, 한 번 더 서양호’다. 지난 4년간 중구 발전 기틀을 마련했지만 중구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4년은 너무 짧았다.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 일명 공로수당을 만 65세 이상 어르신 전체로 확대해야 하며, 중구행정복합청사를 주민 75%가 살고 있는 신당권역으로 옮기고, 구청 부지에 ‘서울메이커스파크’를 건립하는 사업, 그리고 ‘중구형 돌봄교실’ 등 주민들께서는 너무나도 만족하는 사업이다. 새로운 구청장이 오면 중단되거나 없어질 위험이 있다. 이러한 사업이 중단될 수 있는 만큼 제가 재선에 성공해야 하는 이유다” ▲중구의 바람직한 발전방안과 관련, “중구의 면적은 서울 전체의 1.6%에 불과한데, 많은 상업·행정시설이 다 모여있다. 정작 주민이 누릴 문화·체육·복지·교육 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마련한 방안은 생활SOC 복합화와 재배치다. 서울메이커스파크(SMP)와 행정복합청사 건립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노후한 구청사를 구민 75%가 거주하는 동측 핵심지(충무아트센터 부지)로 옮기고, 현재 구청 자리엔 인쇄업 등 1만개의 도심산업을 지원할 서울메이커스파크를 세우는
▲중구청장 후보로 공천된 소감은, “누가 구청장이 되느냐가 아니고 누가 돼야 중구가 발전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세운지구 재개발사업 등 서울시의 주요발전 계획에 자치구 중 우리 중구가 가장 많이 포함돼 있다. 윤석열 새정부와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갖고 있는 이 김길성이 풍부한 경험과 확실한 노하우로 중구의 신성장동력을 만들어 중구민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고 행복이 넘치는 살고 싶은 명품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 중구와 함께 성장했기 때문에 구민과 소통이 원활하고 구민과 상호 이해관계도 밝아 구민과의 갈등을 봉합하고 화합을 이끌 차별화된 후보라고 생각다” ▲중구청장 후보로서 캐치프레이즈와 출마동기는, “어린시절부터 중구에서 초·중·고를 다니면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따라서 어느 누구보다 중구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도시 집중화로 주거환경은 열악하고 교육과 도심환경의 악화로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했고 도심공동화로 인해 중심구로서의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러한 우리 중구의 문제를 잘 알고 있기에 문제점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것이 중구를 가장 잘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가를 잘 알고 있다. 정권교체에 따른 힘 있고 새로운 인물이 필요한 시
다가오는 3월 1일은 3.1운동 103주년이 되는 날이다. 해마다 이날이 되면 전국 방방곡곡에서 태극기를 휘날리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을 우리 민족의 우렁찬 함성이 들려오는 듯하다. 한 세기 전 일본의 제국주의는 우리 민족을 부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 강압적인 군인 경찰들이 치안 전반을 담당하였고, 법과 제도로 산업 전반을 침탈하였다. 토지를 빼앗기고, 권리를 상실한 우리 민족은 소작농으로, 유랑민으로, 심지어는 정든 삼천리 강산을 떠나 국외로 이주하기도 했다. 하지만 암울한 상황에서도 우리 민족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국내외 발길이 닿는 곳 어디서나 자유와 독립을 위해 꾸준히 투쟁하였고, 1919년 3월 1일, 민족대표 33인의 독립선언문 발표로 민족의 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리기에 이르렀다. 지금까지도 세계사에 유례없는 독립운동으로 기록되어 있는 3.1운동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3.1운동은 그 누구도 끌 수 없는 ‘들불’이었다. 3.1운동의 시작부터 5월까지, 전국에서는 무려 인구의 10분의 1 이상인 200만 명이 참가한 1천542여 건의 만세 시위가 일어났다. 남녀노소, 신분 없이 하나 된 우리 민족은 결집된 힘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 독
현재 우리나라의 취업문제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지 오래이며, 취업을 지원해야 하는 대상도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청년층, 고령화로 인한 중장년 및 노인층, 사회적 약자인 여성, 장애인 등이 취업을 해야하는 대상이다. 하지만 여기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대상자 중 5년 이상부터 30여년간 국방의 임무를 마치고 전역(전역예정자 포함)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도 그 영역에 포함된다. 중장기 제대군인은 국방의 임무를 위해 일상의 삶이 사회와는 동떨어진 특수한 집단이다. 군에 오랜 기간 복무한 관계로 전역하는 시점에서는 일반사회와의 괴리감으로 사회에 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년까지 신분이 보장되는 일반 공무원과는 달리 계급정년과 연령정년이라는 것이 있어서 본인이 원하지 않더라도 전역을 해야하는 상황을 맞는다. 군에서 자신의 병과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하는 제대군인들은 전역 이후의 삶에 대한 준비가 매우 부족하다. 그런 상화에서는 사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으고 취업 또는 창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자신의 진로를 결정 못하는 경우도 많다. 국가보훈처 산하의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이런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제대군인지원센터
보통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합니다. 마라토너들은 제 각기 1등과 완주를 향한 비장한 마음가짐으로 레이스에 나서지만, 뜨거운 뙤약볕 아래 42.195km가 기다리고 있게 됩니다. 만약 나를 위해 함께 달려줄 수 있는 실력있는 조력자가 있다면 든든할 것입니다. 일반 사회와 단절되어 오지에서 군 복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직업군인은 전역이라는 관문을 맞닥뜨리게 됩니다. 젊은 날 국가를 위하여 헌신과 공헌을 하겠다는 특별한 마음이 자신의 직업까지도 군인을 선택하게 했고, 훈련을 겸한 일상을 살다가 어느 덧 전역을 하게 될 때는 심리적인 와해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이 시대의 가장이 겪는 불안 뿐만 아니라 직업군인에게 성공적인 사회 복귀는 커다란 과제입니다. 이는 개인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국가의 인적자원 개발이라는 측면에서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현역의 미래는 제대군인이고, 이는 국방력과 직결되는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국가보훈처는 2004.2.11.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지원」을 정책목표로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를 개소하였고, 올해 만 18년에 이르러서는 전국 10개의 주요 거점 도시에 제대군인지원센터를 설치·개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센터는 최초 개소 이후로
보건복지부는 주영수(56)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을 1월 23일자로 임기 3년의 국립중앙의료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주 신임 원장은 1999년부터 한림대학교 의과대학과 성심병원에서 20년 이상 교수로 재직해 왔다. 2020년부터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기획조정실장, 공공보건의료본부장으로서 국가 공공의료 발전에 매진했다. 그리고 대통령 자문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 전문위원, (사)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이사장,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환자 중증도별 분류, 수도권 병상 확충 전략 수립 등을 통해 국립중앙의료원이 국가 공중보건위기 상황에서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보건복지부는 ”주영수 원장이 사회의학‧직업환경의학 교육 및 공공의료 정책 지원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이 국가 중앙병원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중구 방산동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등 여러 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 대전출신인 주 신임 원장은 1990년 서울대 의과대학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진귀함과 용맹스러운 기백의 상징인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다. 그러나 새해를 마냥 희망과 기대감만으로 맞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아마도 3년 차에 접어드는 코로나19 팬데믹의 끝이 어디일지 아직 알 수 없다는 답답함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만은 분명하다. 팬데믹의 끝에서 맞이할 세상은 이전의 모습과는 아주 많이 다를 것이라는 점이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회장 래리핑크)이 재작년 초 “기후변화와 지속가능성을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겠다”고 발표한 후 최근 ESG가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기업과 사회의 지속 발전 가능성을 추구하자는 철학을 담고 있다. 작년 12월 27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ESG 경영의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자연(N)과 사람(P)이 더불어 행복한 세상(S) 만들기“를 ESG 경영 비전으로 설정하고, 4대 추진 방향으로 △기후 위기 극복 기여